내가 변해야 한다
예수 믿기 전에 장남으로서 형제들에게 성질도 내고, 훈계도 하면서 나름 그들을 변화시키려 했으나 다 허사였다. 그런데 내가 예수 안에 들어와 변화하니 내 형제들이, 더 나아가 어머니까지도 변화되었다. 그때 깨달았다. “남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나를 변화시키자.”
성경에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마7:3~5).
우리는 늘 말한다. “내 남편이 변했으면 좋겠다.”, “내 아내가 달라졌으면 좋겠다.”,
“우리 성도가 변화되면 좋을 텐데.”, “우리 상사가 좀 바뀌면 좋을 텐데.” 그래서 변화하고 바뀌기를 기도하고, 변화시켜보려 무진 애를 쓴다. 그러나 그것이 맘대로 되던가?
그런데 내 맘대로 되는 게 있다.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나는 내 의지로, 내 노력으로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내가 변하니까 변할 것 같지 않던 내 남편, 내 아내가 변하고, 절대 바뀔 것 같지 않던 내 성도, 내 상사가 바뀌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벧전3:1~2)고 하셨다. 아내들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변화된 내 행실로, 변화된 내 삶으로 상대를 감동시키면 상대가 변화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말씀이다.
사울이 바울로 변화되니, 그 변화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지 않은가.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변화는 남이 아닌 나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