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다
마치 배를 타고 가면 태풍이 오고 또 오는 것처럼, 우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래서 답답하고 두려움마저 생기고, 그런 것으로 인해 마음의 병이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시23:1~4). 세상은 죄악이 관영할 때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고, 노아 시대에 세상은 홍수로 멸망했으나 노아의 가족은 구원을 받았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죄악이 관영해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키신다.
성도들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볼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런 어려움이 와도 대부분의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 이긴다.
며칠 사이에 초상이 몇 건이 있었다. 한 가정은 어르신이 가셨고, 또 어떤 가정은 젊은 가장이 세상을 떠났고, 또 다른 가정은 5세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가장을 천국으로 보낸 가정과 아이를 천국으로 떠나보낸 가정은 정말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아픔이다. 그런데 그런 가정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받아들이고 감사해하는 것은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인하여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고,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깊은 옥에 갇혔다. 그런 어려움에서 요셉이 이기고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목사 안수를 30대 초반에 받았다. 그러다 보니 경제 활동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언제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내 주변에는 충분히 내가 손을 내밀면 도움을 줄 가족이 있었다. 그러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려라(마7:7~12)’, 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그때마다 응답하셨다. 그뿐이었겠는가. 수없이 많은 어려움이 올 때마다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로 인하여 주님의 평강이 나를 사로잡아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교인 중에 젊은 집사가 있다. 그는 건축 감리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험에 6번인가, 7번을 낙방했다. 보통의 사람들이면 포기하고 말았을 것이다. 가정이 있으니 계속해서 공부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리고 주변의 가족들 또한 이제는 계속 공부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힘을 실어주고, 그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기에 기도하고 준비해서 결국은 감리사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
혹 지금 어려운 가운데 계시는 분들이 있는가? 여전히 주님은 당신과 함께하신다. 지금까지 주님은 당신과 함께하셨고 앞으로도 함께하신다. 오늘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누리는 모든 행복한 삶은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며 주님의 은혜이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