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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호 목차 › 객원컬럼

믿음의 전염

1299호 · 2025-03-30

얼마 전 금요예배 때 한 간증을 했다.

아내가 젊을 때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서 몸이 좋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 교통사고로 인하여 다리 쪽이 항상 아프고 힘들었다. 아내는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어느 날 기도 중 발바닥에 동전만한 불이 임하더니 그것이 점차 확산하며 몸이 깨끗하게 치료받았다.

예배 중 그 간증을 듣고 있던 전도사가 있었다. 그도 몸이 좋지 않았는데, 예배 중 기도하다 머리에 불이 임하며 온몸이 상쾌해지더니 아픈 몸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몇 주 후 주일 1부예배 때 아내와 전도사가 치유 받았다는 간증을 하게 되었는데, 항상 어깨 통증으로 고통받던 또 다른 분이 그 간증을 듣고 기도할 때 어깨 쪽에 불이 임하여 깨끗하게 치료받았다고 간증했다. 이처럼 믿음의 전염력은 대단하다.

마가복음 5장 25~34절에 보면 혈루병에 걸린 여인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무리 속에서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더니 깨끗하게 치료받았다. 믿음의 전염력은 간절한 사람들에게 기적과 축복으로 전염된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40년 전 철산리에서 한 사람으로 시작하셔서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시고, 전 세계로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시며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셨고, 세계 곳곳에 제자를 삼으셨다.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예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이 그 제자들에게 전염되고, 그 제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역사를 일으키며 수천 명씩 모여드는 교회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이처럼 예수 이름의 권세가 전염력을 가지고 예수중심교단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사도행전 24장을 보면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로마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은 염병을 전하는 나사렛 이단의 괴수(행24:5)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여전히 복음을 증거하고, 바울을 통한 예수의 전염력은 로마까지 전염시키며 전 세계를 예수의 구원으로 전염시켰다.

사도행전 2장에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고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삼천 명씩 회개하며 구원을 받고, 4장 4절에는 사도들이 전할 때 오천 명씩 믿었다. 이런 역사 때문에 예루살렘 공회에서 제사장들은 사도들을 핍박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고 할 때,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4:19)고 담대히 예수를 증거했다. 그 이름, 예수의 이름은 엄청난 전염력을 가지고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도 임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다. 예수 믿는 우리는 코로나보다 더욱더 강력한 예수의 전염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고 축복을 받아야 한다. 우리, 예수 전하자. 할렐루야!

장영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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