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두려운 실상이다
우리 육신은 언제 어디서 무너질지 모른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이 나에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저녁에 같이 식사하고 헤어졌다가 다음날 부고를 접하게 되는 것이 인간이다.
죽은 후 예수를 안 믿는 자는 죄 때문에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이 오며, 예수를 믿는 자는 행한 일에 대해 심판을 받을 날이 온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믿는 자들에게도 행한 대로 갚으시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에 타락한다. 심판을 믿지 않기에 영적 생활을 소홀히 한다. 우리는 최후에 두려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떤 자가 집사의 직분을 가지고도 일평생 그저 편안하게 살았다고 할 때, 만약 그 사람이 정말로 자기 분량을 다하지 못했다면 그는 심판을 면할 수 없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 원금에 변리가 붙지 않은 것 때문에 쫓겨남을 면치 못했다(마25:30). 이는 지옥으로 쫓겨난다는 뜻이 아니라 행한 대로 갚으신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이라는 것만을 주장하며 하나님의 일은 하지 않고 일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다가 주님 앞에 간 자는 한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쫓겨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보다 더 철저해야 한다. 정신 바짝 차려서 영적 생활에 성공해야 한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그날에 우리는 모두 첫째 부활에 참예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은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할 수 있는 자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목 베임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지금은 고난의 때이다. 오늘날, 어려서는 신앙생활을 했다고 말하나 중간에 그만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떤 사람은 믿음으로 시작하였지만 일이 성공할 무렵에 가서는 바쁘다고 등을 돌린다. 시작은 예수 이름으로 했으면서 일이 잘되니까 바쁘다고 해서 ‘미안합니다’ 하고는 자기 임의대로 살 때 그 결과는 뻔한 것이다.
신앙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힘쓰는 것이다. 우리는 눈으로 믿음을 보고, 우리 몸으로 헌신하면서 신령한 사업을 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 주님은 그 수고를 인정하시고 보상해주신다.
우리의 구원은 이 땅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육체로 사는 날 동안 생명의 면류관을 악한 도둑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철저하게 순종해야만 한다(계3:11).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