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생수!
‘나에게 생수 부으시니 나에게 생수 부으시니~~’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생수’라는 찬양은 예배의 한 부분이 되었다. 힘차게 생수를 외치는 총회장 목사님과 두둥실 리듬에 맞춰 손뼉 치고 찬양하는 성도들에게 새 힘이 솟게 하는 희망곡이 되었다. 이 찬양을 힘껏 부르면 세상의 근심 걱정은 사라지고 성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더더욱 어린아이같이 율동까지 겸비하여 찬양하시는 목사님을 보고 있자면, ‘우리가 저렇게 순수하게 찬양해야 하는데’란 생각에 더 소리 높여 찬양하게 된다.
반복적으로 그 찬양을 부른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은 왜 유독 이 찬양을 많이 하실까? 왜 유독 이 찬양에 감동을 받으셨을까?’ 그런데 말씀 묵상 중에 우리가 이 찬양을 왜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는 성도들의 삶에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길 원하시는 목사님의 사랑이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7:37~38).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 안에 성령이 뜨겁게 살아 숨 쉬면 각자의 내면에서 생수 같은 기쁨이 흘러넘치게 되어있다. 인간은 누구나 결핍이라는 목마름이 있고, 이 목마름은 때로는 돈, 명예, 사랑 등 세상의 채워지지 않는 많은 것들로 갈증을 호소한다. 그럼에도 세상 것들로 채워진 물은 먹으면 먹을수록 갈급함을 느끼고 그 목마름은 해결되지 않는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 예수 외에 다른 것들로 목마름을 호소한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내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생수가 부어지고 그 생수를 마시면 우리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며(요4:14), 이 물은 우리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고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한다. 이런 축복을 아시기에 목사님은 오늘도 ‘나에게 생수!’를 외치신다. 자 이제 내 안에 예수님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힘차게 ‘나에게 생수’ 찬양을 불러보자.
송현혜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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