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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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호 목차 › 성경 에세이

올해는 돼!

1235호 · 2024-01-07

여보게!

내가 자주 이야기하는 거지만, 다시 들어보겠나?

과테말라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우리 일행은 미국의 애틀랜타를 경유해서 왔었네. 거기 유하는 동안 우리는 한 골프하우스에 들렀는데, 거기에 놓인 작은 조각상이 내 눈을 사로잡았지. 그래서 나는 그것을 팔 의향이 있는지 어느 목사에게 물어보라고 했네. 아니나 다를까 물어보니 일언지하에 거절당했지. 그 말에 나는 “오늘은 안 돼도, 내일은 될 수 있어. 내일 또 와보지.”라고 말했더니, 일행들이“아휴, 목사님. 자기 가게에 장식해놓은 것을 왜 팔겠어요? 내일 오셔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예요.”라고 했지.

그러나 나는 다음 날 그 하우스에 또 갔네. 그리고 내 유투브를 보여주며 다시물어보라고 했지. 그것을 팔 수 있는지.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네. 분명 어제는 못 판다고 하던 사람이 오늘은 흔쾌히가져가라고 한 거야.

여보게!

또 한 사건이 있네. 그것은 초창기 골퍼들이 쓰던 퍼터를 얻은 것이라네. 나는 늘 이 퍼터를 갖기 원했네. 그런데 그것이1940년 윌슨사에서 한정 생산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100개 밖에 없는 터라구하기가 쉽지 않았지.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무려 13년간을 찾았네. 그런데 이번 애틀랜타에 갔을 때, ‘조선옥’유 권사의 남편 장 집사가 그것을 가지고 있다며 선물로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어제까지는 안 되던 일이 오늘 이루어진 거야.

사람들이 포기하는 것은 어제까지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네. 그러나 어제까지 안 되었던 일도 오늘은 될 수 있거든. 작년 안 되었던 것도 올해는 될 수 있지.

불의한 재판관을 찾아간 과부도 어제까지는 안 됐지만, 오늘 된 거 아닌가. 그래서 포기하지 말라는 거지. 오늘 안 돼도 내일 될 수 있으니까.

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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