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2024. 1. 1 송구영신예배(KBS아레나홀)
2023년, 우리의 슬로건은 ‘음부(陰府)의 권세가 감당할 수 없는 자가 되자!’였다. 이는 마가복음 9장 29절 말씀처럼 ‘오직 기도’에 있기에 목사님은 1년 내내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기도를 잃은 자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 ‘가장 위대한 자는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는 자다’라며 설교와 잠언 말씀을 통해 아침저녁으로 기도에 힘쓸 것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셨다.
드디어 대망의 2024년,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확고히 부여잡은 예수중심교단의 성도들에게 목사님은 이제 ‘우리,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보자!’고 선포하셨고, 신년 첫 시간에 ‘2024년에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며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셨다.
“주님이 나에게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시면 나는 ‘주님, 나는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져서 이북과 중국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길 원합니다. 그 일을 제가 감당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울성전 짓기를 원합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2024년,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이렇게 물으실 때 얼버무리면 안 됩니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금 내가 필요한 것을 말씀드려야 합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렸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3:5)고 물었습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신 것입니다. 왕이 될 당시 솔로몬은 20세였습니다. 아직 국가통치에 대해 알 나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하나님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9). 솔로몬의 답을 들으신 하나님은 그에게 부와 영광도 함께 주사 열왕 중에 이와 같은 이가 없게 하셨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여리고 길목에서 목청껏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이 이 소리를 들으시고 그를 부르셔서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께 바짝 매달려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10:51)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가소리 지를 때 이미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고 계셨지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신 겁니다. ‘눈 뜨길 원한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그의 눈을 밝혀주셨죠.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십니다,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8)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길 원하셔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7:7)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셨을까요?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다 준비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시는 분이시기에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왜 구하지 않습니까? 왜 찾지 않습니까? 왜 두드리지 않습니까? 주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고 딱 못을 박으셨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4:2).
‘구했는데도 안 주시던데요?’ 하십니까? 문제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 법, 정욕으로 쓰려고 구할 때는 안 주십니다(약4:3). 그 소원을 들어주면 뻔히 잘못된 길로 갈 줄 미리 아시기에 안 주시는 겁니다. 이는 하나님이 남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잘못될까 봐서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우리 하나님은 다 주시려고 작정하고 계십니다. 그것도가장 좋은 것으로 말입니다. 그러니 구하세요. 반드시 주십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세요.
세상 왕의 자녀들도 그 권세를 마음껏 누립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들도 권세를 누려야지요. 하나님께는 우리의 소원하는 것들이 다 있으니 2024년에는 하나님께 달라고 해서 마음껏 누리며 멋지게사는 예수중심의 성도들이 되십시오. 할렐루야!”
2024년, 놓친 고기에 미련을 두지 말고,하나님이 보내주실 더 큰 고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전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