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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1234호 · 2023-12-31
오늘의 메시지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군인으로 퇴역한 샌더스 대령은 자신이 발명한 치킨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하여 미국 전역을 돌며 수많은 식당을 찾아다녔지만 천 번 이상이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마침내 미 전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켄터키프라이드치킨’이라는 체인점을 가지게 되었다.

이 세상에 문제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문제없는 사람을 찾으려면 공동묘지에나 가보라 하지 않던가! 실패의 85%는 진짜로 실패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 포기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며 해결하는가’이다. 노아는 120년의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믿었기에 방주를 통해 가족 구원을 이루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함으로 이삭의 약속을 받아내었다. 야곱은 20년, 요셉은 13년 동안 포기하지 않았기에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주님 또한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주님께서 이기어 놓은 세상에서 우리도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주님을 의지함으로 포기하지 말고 담대하라는 것이다. 그리할 때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이루어 가신다고 말씀하신다(눅18:27).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 주님을 바라보며 또 한 번 도전하는 것이다(잠24:16). 그러할 때 주님께서 붙들어 주실 것이다(시37:24).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요, 실패는 포기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우리 다시 한번 믿음으로 도전하는 자들이 되자!

김상욱 목사

To Be Succeeded

기도는 부도나지 않는다

올봄, 새 학년이 되기 전,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 만남에 대해 미리 아이들과 기도로 준비한 터였다. 그런데 아들 담임선생님 배정을 받고 보니 아뿔싸, 전 학년에 호랑이 선생님으로 소문난 분이다. 등교 첫날, 돌아온 아들의 낯빛이 어두웠다. 그날 밤, 아이는 눈이 빨갛게 되도록 울며 하나님께 기도했단다. 선생님이 무섭지 않게 해달라고 말이다. 얼마나 간절하면 저러나 싶기도 하면서도 아이다운 순수한 기도에 한편으로는 웃음도 났다. 그런데 뒷날, 하교한 아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하나님이 자기의 기도를 들으셨다며, 선생님이 갑자기 180도 바뀌어 친절하고 자상해지셨다는 거다. 하루 만에 달라지셨다니...

담임선생님의 관심과 격려를 받으며 지낸 반 아이들은 화합도 잘되고 분위기도 좋아 남들이 부러워하는 반이 되었다. 학업 성취도와 각종 대회 결과에서도 단연 최고의 모범반이어서 아들과 반 친구들은 지난 일 년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우리는 기도했던 것과 정반대되는 현실에 잠시 의심하고 믿음이 흔들렸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했던 것을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예비하신 후 반전의 역사까지 행하셨던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드린 기도를 낱낱이 들으시고, 제도까지 바꿔 없던 프로그램을 만드셔서 아이들을 배우게 하시고 누리게 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얼마나 세밀하게 돌보시고 인도하시는지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자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감사했다.

목사님은 이번 기도원 집회를 통해서 ‘기도를 잃은 자는 실탄 없는 총과 빈 지갑을 갖고 폼잡는 자’라며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신신당부하셨다. 평상시에 꾸준히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면, 언제든 필요할 때 지갑을 열어 돈을 꺼내 쓸 수 있고 총을 쏘아 적을 진멸할 수 있는 법, 다시 말해 영육 간에 늘 준비되어 부족함 없이 승리할 수 있는 특단의 비결인 것이다. 왜냐? 목사님 말씀대로, 기도는 절대 부도나지 않으니까.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낱낱이 주님 앞에 아뢰고, 먼저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준비한다면, 다가오는 2024년도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수많은 간증들이 쏟아져 나올 것을 확신한다. 할렐루야!

이국진 사모

생명의 말씀

하나님 없는 인생

만인의 연인이요 세계 남성의 우상처럼 군림했던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도 많고 사랑에 굶주리지도 않았습니다. 수백 통의 팬레터도 매일 받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미래에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공허하고 불행합니다.” 결국 마릴린 먼로는 1962년 어느 날 밤 ‘나의 인생은 파장하여 문 닫은 해수욕장과 같다.’는 글을 남기고 자살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행복의 조건들을 다 가지고 있어도 그것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14:1). 한 마디로 ‘하나님 없는 인생은 어리석은 자’라고 성경은 말씀하셨다. 하나님 없는 행복, 하나님 없는 인기, 하나님 없는 부귀영화는 사상누각(沙上樓閣),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

누가 어리석은 자인가? 자신을 보호해줄 아버지 집을 나간 탕자가 어리석은 자다. 아버지 집을 떠나면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망가지고 말았다. 언제 회복이 가능했었나? 아버지 집에 돌아왔을 때이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한 삶’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는 통제되지 않으면 부패하게 되고, 결국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 아담 이후 범죄한 인간의 현실이다.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다”(시14:3)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푸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 자체가 축복이요, 은혜다. 어리석은 자처럼 하나님이 없다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그 복을 누리자. 아무리 현대사회가 첨단의 문명을 누리지만, 하나님 없는 문명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간다. 반면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잠9:10)임을 아는 자다.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소망하며 2024년을 맞이했으면 한다.

임택함 목사

찬양과 경배

일타강사 우리 목사님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대학생 시절 입술로는 믿노라 하지만 속으론 성경과 설교는 신비주의적이고 실증적이지 않아 반신반의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상 지식과 실험 결과들을 더 신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예배드리기 전 읽었던 경영학 서적 속의 한 구절이 총회장 목사님의 설교에서 토씨 하나 빠짐없이 나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인간관계론의 데일 카네기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이야기들이 설교에 녹여져 나오는 것을 보며 내가 총회장 목사님을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즘 자기 계발 분야에 유명한 인물인 앤드류 후버만이란 스탠퍼드대학교의 신경생물학 교수가 있습니다. 그는 본인의 강의를 통해 ‘감사하기’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기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 버금가는 운동 효과와 신경회로에 항염증 효과를 미치는 등, 우리 신체와 정신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연구 결과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감사하기가 뭔가 비과학적인 뜬구름 잡는 소리 같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입니다.”

그는 총회장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감사는 인생의 방부제요, 항암제요, 성장촉진제’라는 말씀과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책에서 감사하기의 효과를 언급하고 있고,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하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결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성경 속 진리의 말씀뿐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 삶의 지혜와 세상 지식들이 더해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고농축 엑기스입니다.

지금도 대학생 시절의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지식을 좇아 밖에서 헤매지 말고, 성경을 총론 교과서 삼고, 세상의 책들을 각론 교과서 삼아 일타강사 이초석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영과 혼을 두루 성장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전호정

rockerjhj@naver.com

찬양과 경배

지난 3년, 앞으로 3년

최근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혈압 등 여러 수치들이 안 좋게 나와 내과 상담을 받았다. 약을 처방받고 와서 이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생활도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하던 중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의 건강 상태는 최근 며칠, 몇 개월로 인한 것이 아닌 지난 3년간 나의 생활습관이 누적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사람들이 며칠 운동 좀 했다고, 식습관 좀 개선했다고 건강이 금방 좋아졌을 거라 착각하는데, 하루아침에 수치들이 나빠지는 게 아니듯, 좋은 결과도 3년 정도는 좋은 생활습관을 계속 유지하여야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의 얼굴도 마찬가지로 지난 3년간의 일상 표정이 자신의 인상으로 굳어지는 것 같다. 최근 며칠 미소를 짓고 다녔다고 웃는 상이 되지 않는 것처럼, 호감을 주는 좋은 인상도 편안하고 너그러운 마음과 부드러운 표정이 오랜 시간에 걸쳐 유지되어야 만들어지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지금 나의 믿음과 신앙, 크리스천으로서의 내 모습도 지난 3년간 누적된 나의 기도 생활, 예배, 말씀 묵상의 결과이리라.

2024년, 이제 또다시 새해가 다가온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앞으로의 다짐을 한다. 나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또 육체의 강건을 위해서. 당장의 결과를 좇지 않고, 3년 후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면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히6:11~12).

박찬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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