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식
위기의식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CEO는 없다. 그들은 잘 나갈 때도 위기의식에 사로잡혀 있다고 한다. 이것이 그들의 불안 심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든 닥쳐올 위기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하고 늘 연구 분석하는 자세를 갖춘다는 것이다.
위기(危機)란 위험한 기회다. 곧 변혁과 혁신의 기회다. 위기 없는 인생이 없고, 위기 없는 기업이 없고, 위기 없는 신앙생활도 없다. 위기란 어쩌면 인생의, 기업의 영원한 파트너일지 모른다. 그 파트너로 인하여 졸지 않고 가고, 더욱 애쓰며 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출애굽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애굽 군대가 쫓아왔다. 애굽 군대는 말을 타고 쫓아오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어린아이들, 노인들까지 있어 아무리 발걸음을 재촉해도 그리 빠를 수 없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앞에 홍해가 떡하니 나타났다. 절체절명의 상황,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였다. 이를 어쩌랴!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세는 위기를 기회로 봤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이를 보시고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셨고, 애굽 군대는 수장으로 전멸시키셨다.
서울교회가 성전 이전으로 인하여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목사님은 이를 위기라 생각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씀하신다. 다만 우리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를 뿐,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가장 좋은 교회를 허락하실 것이다.
위기를 이기는 법,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5).
예수중심편집실
돈 주세요! 서울성전 주세요!
2023년 7월 23일 주일 밤 9시.
청소년 하계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는 중고등부 인원이 최종 6명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나는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단상에 엎드려 하나님과 기도로 씨름하고 있었다. 바로 전날 중고등부 토요예배에 중고등부 아이들만 18명이 참석했고, 이번 하계수련회의 목표 인원은 10명이었다. “하나님, 10명 아래로는 안됩니다. 무조건 10명 이상은 가야 합니다. 10명 이상 수련회에 보내주세요!”
그 후,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중고등부 교사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 다른 친구들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을 포함하여 모두 10명이라는 내용이었다. 할렐루야!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월요일 아침 7시. 중고등부 하계수련회에 교사를 제외하고 모두 11명이 예루살렘기도원으로 출발했다. 새신자 친구들은 성령세례를 받고 침례를 받았다. .
내가 처음 문산교회에 왔을 때는 교육부서가 없었다. 교회의 미래가 될 교육부서를 놓고 계속 기도했고, 작년 수련회에 4명이 참석했는데 그 아이들이 밀알이 되고 그루터기가 되어 하나님께서 더 많은 친구들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헌신하겠다는 교사와 일꾼들을 보내주시고, 물질을 담당할 부장교사도 세워주셨다. 앞으로의 목표는 2024년 청소년 하계수련회에 20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환경을 바라보거나 인간적인 방법과 계산으로 오지 않았다.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또 그렇게 기도하지도 않았다. 오직 예수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목표만을 바라보고 기도로 달려왔다. 나는 아주 단순하게 “청소년 수련회 10명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했고 응답해주셨다. 기도원 하계산상집회에 버스를 준비하고 기도하니 새신자들을 넘치도록 보내주셨다. 골다공증 환자분을 위해 1년 동안 쉬지 않고 기도하고 안수했더니 골밀도 검사에서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금 나의 기도 제목은 오직 총회장 목사님의 건강과 서울 성전 건축뿐이다.
“주여! 돈 주세요. 서울 성전 주세요.”
하나님께서 이 기도에 반드시, 그리고 속히 응답하실 것을 믿는다.
장순천 목사
톨스토이의 고백록
《전쟁과 평화》,《부활》,《바보 이반》을 쓴 톨스토이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
그는 1879년 그의 고백록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해온 이야기를 저술했다. 그는 명문 백작의 4남으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에서 자랐다. 그는 카잔대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쾌락을 얻고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에 진출하여 술과 도박으로 난잡한 사생활과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참 만족이 없었다. 그는 돈을 버는 일에 야망을 가지고 부모의 유산과 자신이 쓴 책으로 돈을 벌었고, 성공과 명예,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여 그 모든 것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결혼 후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인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하여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모든 야망을 이루었으며 완벽한 행복으로 보이는 것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을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죽음 앞에 내 삶이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 그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무의미함에 심한 정신적 방황에 빠졌다. 죽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과학과 철학의 모든 분야를 연구했다. 그는 자신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알려고 하지 않음을 알았다.
그는 마침내 러시아의 농부들은 기독교 신앙으로 이 질문들의 답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며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나에 대한 현주소를 찾으려면 나를 모태에서 조성하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인생은 하나님을 찾아야 나의 존재를 알게 하신다. 나의 본질인 영혼의 때에 하나님의 천국에서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
이승효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