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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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

1217호 · 2023-09-03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연합으로 ‘여호수아 군대’ 헌금송을 하였다. 이는 서울성전을 이전하며 88체육관 시대를 마무리하는 우리에게 큰 의미를 주었고, 목사님과 우리 예수중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물하는 찬양이었다.

여호수아 군대 이후 흘러나온 ‘에벤에셀 하나님’ 찬양과 함께 우리 교단의 아름다웠던 지난 39년의 광야 생활이 화면에 비춰졌을 때, 서울교회를 비롯하여 전국의 많은 성도들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왜 저마다 눈물을 흘렸을까? 그것은 우리 교회가 우리 성도들의 삶이기 때문이다.

철산예루살렘교회를 지나 한국예루살렘교회가 되었고, 마가다락방, 다시 인천 숭의성전과 잠실학생체육관, 올림픽공원의 역도, 펜싱, 체조, 사이클, 테니스 등 여러 체육관을 돌며 가든 처치를 이루었던 우리 교회는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으로 예배장소를 옮기고 무려 28년 동안 이곳에서 긴 추억을 쌓았다. 목사님, 전도사님, 안내위원, 권사, 집사, 성가대원 등 모두가 이곳에서의 추억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또, 기도원과 인천 성전을 짓던 추억은 어떠한가. 호텔을 짓느라 벽돌을 나르고 인천 성전을 신축하며 개미부대를 하던 순간에도 우리 성도들은 늘 함께였다. 젊은이들이 함께한 교육관은 어떠한가. 필자도 기억하는 강남 꽃상가 7층에서 학생부 예배를 드리던 시절, 등촌동으로 교육관을 이전하여 공사를 하던 순간, 다시 대방동으로 이전하여 기도회를 하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지금은 노량진교육관이라는 최적의 장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 예수중심교회에 최고의 서울 성전을 주실 것을 믿는다.

요즘 부쩍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이라는 찬양을 많이 부르신다. 이는 목사님이 목회 40년에 앞서 광야 생활하며 겪은 성도들과의 모든 순간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우리 예수중심교회 성도들은 어느 교회, 어느 나라 성도보다 ‘교회가 삶인 성도’들이다. 인생 따로, 신앙 따로가 아닌 삶과 교회가 일치하는 우리 예수중심교인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송현혜 생도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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