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사는 쓰라고 준 것이다
멕시코 카르데나스 집회 광경
목사님께서 해외집회에서 하시는 설교 가운데 돈을 비유로 성령에 대해 설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설교를 통해 수많은 목회자, 정치가, 사업가들이 무릎을 친다. 설교의 내용은 이러하다.
“아버지가 먼 타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오게 될지 기약 없는 일정이라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뭔가 주고 떠납니다.”
그러곤 회중 몇몇을 불러올려 그 아버지가 무엇을 주고 떠날지 질문하신다. 간혹 엉뚱한 대답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버지는 돈을 주고 떠난다’고 답한다.
“그렇습니다. 부자 아버지는 집에 남아있는 자녀들에게 돈을 주고 떠나며 이렇게 당부합니다.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단다. 먹을 양식도 살 수 있고, 차도, 집도 살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 절대로 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돈을 잃어버리면 거지꼴이 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자 아버지를 두었어도 당장 돈이 없으니 남에게 빌어먹는 신세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려가 현실이 되어 자녀들이 돈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찌어찌 이 소식을 알게 된 부자 아버지는 급히 사람을 보내 다시 돈을 보내줍니다. 돈을 받고 자녀들은 다시 이전처럼 풍요롭게 생활합니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시며 이 땅을 떠나시자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당부하셨습니다. 늘 깨어 기도하여 성령을 소멸치 말아야 한다고. 그런데 자녀들이 마귀에 속아 성령을 소멸하니 번번이 악한 영들에게 당하며 피폐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사랑하사 종들을 보내 다시 꺼져가는 불에 기름을 부어주십니다. 내가 이 땅에 온 것도 꺼져가는 여러분의 심령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려는 것입니다. 모두 회개하여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내가 이 땅에 온 이유이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성으로 기도하면 회개한 심령들 가운데 성령이 역사하시고, 거짓을 일삼으며 자녀들을 괴롭히던 더러운 귀신들이 드러나 소리를 지르고 요동한다. 그다음은 영상으로 많이 보았던 대로 귀신들이 떠나가고 각색 질병에서 고침 받으며 성령의 기쁨이 충만한 집회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목사님은 마지막 집회를 마치며 꼭 이 멘트를 하신다.
“이제 나는 떠나지만 오늘 여러분에게 임한 성령은 세상 끝날까지 여러분을 떠나지 않으시며 여러분을 천국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고 항상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절대로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할렐루야!”
이 메시지가 해외의 수많은 영혼들을 살렸고, 그 열매로 목사님 표현처럼 지구를 150바퀴 넘게 돌며 복음을 전하셨다.
목사님은 수요예배를 통해서도 지금은
‘성령 시대’라고 강조하셨다.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의 시대도, 예수님의 시대도 아닙니다. 성령이 통치하시는 성령의 시대요, 그 성령이 우리 안에 와계시니 곧 우리 시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며 그에 따르는 은사를 선물로 주신 것은 은사를 사용하여 음부의 권세에 지지 말고,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며 더 많은 영혼들을 구하라는 뜻입니다. 곧 성령의 은사를 자녀들에게 주신 이유는 쓰라는 것입니다. 돈은 쓰라고 준 것입니다. 돈이 지갑에 들어있어야 무슨 소용입니까? 밖으로 나와야 돈의 권세가 나타나는 것처럼,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이시대 목사에게 쓰라고 준 신용카드를 쓰지 않으니 다시 회수해간 것처럼, 여러분이 성령의 은사를 쓰지 않으면 가둬가십니다. 무기를 손에 쥐고도 적에게 당하니 얼마나 답답합니까? 내가 모범을 보이지 않습니까?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날마다 예수 이름으로 적을 물리치세요. 적이 없으면 평화는 절로 찾아오는 것이니까요.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