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영혼을 거룩하게 건축하라
우리는 자기의 양심을 가지고 사는 자들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우리 자신을 이끌어가야 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건축해야만 하는 것이다(유1:20). 하나님과의 관계를 영원토록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룩한 말씀 위에 자신을 잘 건축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의 피와 살이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가 그의 지체가 되고, 그의 몸에 의해 우리가 성령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이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예수의 살과 피를 먹는 의식을 행한다. 이는 주님의 뜻이다. 성찬식에 나오는 것은 피가 아니고 포도주며, 살이 아니고 떡이지만 이를 먹고 마시면서 자기 안에 예수의 피가 있음을 확인하고 예수의 살이 있음을 증거하라는 것이다. 곧 확신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은 곧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이다’라 하시므로, 침례를 받는 것은 우리가 주안에 있다는 것이며 성찬식을 행하는 것은 주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이처럼 신앙이란 우리가 주 예수로 인해서 거룩해졌다고 하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성경에 ‘끝까지 지키는 자! 끝까지 이기는 자!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들은 우리가 거룩함을 지속하지 못하면 결국 자기 영혼을 망쳐 버린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거룩함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주어서 충성하게 하셨고, 성령을 주셔서 항상 감동된 생활을 하도록 하셨다.
신앙생활에서 타락이란 거룩함을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거룩함을 상실하게 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한다.
신앙의 정절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영혼을 더럽히지 않는 것을 말한다. 성경은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차라리 절름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고 말씀하신다. 각자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없으며, 주의 재림 또한 거룩한 자들과 함께하는 재림이라고 경고하신다.
우리 신앙은 항상 전투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유혹을 받기에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악한 유혹자들과의 전투라는 것이다(엡6:12).
그러므로 날마다 하나님과 친교하는 생활, 날마다 목숨을 내놓고 악한 원수들과 싸우는 생활을 통하여 신앙의 정조를 지키며 철두철미하게 이를 보전해 나가야만 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고전3:16).
신기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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