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문을 여는 법
희망의 문을 여는 법
세상이 문명의 발달로 인해 더 풍요롭긴 해도 아직도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지진과 홍수 같은 자연재해, 전쟁의 위험, 그리고 고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물가 상승과 인구절벽으로 인해 사람들은 이미 미래에 대해 더 불안해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희망의 문을 열 수 있을까?
하나님은 예언자 호세아를 통해 절망에서 희망의 문을 여는 비밀을 알려주셨다. 창녀인 고멜과 결혼한 호세아 예언자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자신의 삶으로 증언함으로 말이다.
첫아들을 낳고 ‘이스르엘’이라는 이름, 즉 ‘하나님이 씨를 뿌리신다’는 뜻의 이름이다. 우리의 관점에서 당연한 이름이지만, 당시 문화에 사는 사람들은 ‘이스르 바알’ 즉, ‘바알이 씨를 뿌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이스르엘’이 아니라 ‘이스르 바알’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자기에게 돈이 되고 어떤 이익이 있으면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돈이나 어떤 이익이 없으면 안면몰수하고 돌아서는 것이 우리 시대의 모습이다.
호세아는 둘째 딸 이름을 ‘긍휼이 없음’이란 뜻의 ‘로루하마’라고 불렀다. 긍휼은
‘자궁’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레헴’에서 나왔는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모성애적 사랑’을 가리킨다. 그래서 호세아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사라졌다고 외친다. 호세아는 셋째 아들을 낳고 ‘로암미’라고 이름 짓는다. ‘내 백성이 아님’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과 언약 관계였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내 백성이 아님’을 선포한 것은 그 언약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는 ‘하나님의 심판 선언’이었다. 왜 하나님이 심판을 선언했을까? 그것은 이스라엘의 선택 때문이다. 돈에 눈이 어두워져 하나님보다 바알 신을 남편으로 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돈 때문에 하나님을 멀리하고, 돈 때문에 부모와 원수가 되고, 돈 때문에 형제들과 동업자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를 매체를 통해 수없이 보고 있다.
그렇다면 희망의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철저한 ‘바알 제거’에 있다. ‘물질 중심의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선택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전적인 희망이 있다(히12:2).
이정금 전도사
꿈꾸는 자
왜 하나님은 꿈으로 말씀하시는가. 마음이 가라앉아 있을 때 주님의 세밀한 음성, 미세한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은 갓 잡아 올린 생선과 같다. 끊임없이 요동친다. 희노애락애오욕
(喜怒哀樂愛惡欲)에 사로잡혀 도무지 평강을 이루지 못한다. 바람이 자야 연못이 맑아지고 그 위에 구름이 비치고 달도 뜬다.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알게 된다.
우리 마음이 평강을 이루지 못하니 우리 의식이 고요해질 때 꿈속에서 말씀하신다.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시고 기도함으로써 평강이 임한다. 평강이 임하면 그윽한 하나님의 음성, 계시, 환상, 예지에 귀 기울여야 한다. 기도는 일방적이어서는 반쪽짜리 기도이다. 내가 부르짖고 난 후에, 하나님의 응답을 묵상으로 받아들여야 온전한 기도이다.
하나님은 야곱의 꿈에 나타나셔서 큰 복을 주셨다. 요셉도 꿈꾸는 자요 해몽하는 자였으며 다니엘도 그러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꿈으로 말씀하신다고 하셨다.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민12:6).
하나님은 나귀에게도 말하게 하신다. 짐승도 들어 쓰시고 주위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게 하신다. 겸손히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다윗이 자식에게 쫓겨 도망갈 때 저주하던 사울 왕의 친척을 부하 장수들이 죽이려 하자,
“놔둬라, 저 또한 하나님이 시키신 것일지도 모른다.” 하며 겸손히 자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위해서 일천번제를 드렸다. 천 마리의 번제물을 드리며 엄청난 기도와 경배를 드리니 하나님께서 꿈으로 솔로몬에게 축복하셨다. 솔로몬 역시 왕으로서 번다한 일에 매여 있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지 못하니 꿈으로 드러내신 것이다.
꿈으로 주님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진정으로 예배드리자.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 주께서 우리들의 꿈에서 역사하시기를 기도한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성령을 만 백성에게 부어주시리라 약속하셨으니”(욜2:28).
이광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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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깨닫는 부모님의 기도원 생활
목사님께서 2004년 시카고 목회자 세미나를 보여주셨다.
목회에 성공하려면 농부가 씨앗을 고르듯이 목사는 일꾼을 잘 골라 써야 한다고 하셨다. 일꾼과 마음이 합해야 하고, 신앙이 같아야 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써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셨다. 그리고 일을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믿어주라고 하셨다.
2004년 당시 목사님은 1년의 반을 해외로 나가셨다. 그럼에도 자리를 비울 수 있는 것은 ‘실력 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이시대 목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문득 세미나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우리 아버지, 어머니 생각이 난다. 나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장성 기도원에 있었다. 신학교 오기 전까지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서 살았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엄마, 아빠는 대체 왜 이런 산골에서 힘들게 생활을 하는 거지?’ 하면서 때로는 어린 마음에 부모님을 원망도 했었다.
남들은 가족끼리 여행도 가고 여유롭게 살지만, 기도원에서 산다는 것은 절대 그럴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도 우리 가족끼리 1박 2일로 여행을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부모님은 정말 죽도록 충성했다.
그러다 우리 아버지는 작년 4월 26일 기도원 봄집회를 준비하시다가 먼저 천국에 가셨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 해오신 말씀이 있었다. “명철아, 나는 우리 목사님 안 계시면 기도원 당장에 나가.”,
“명철아, 아빠 꿈은 하나님 일 하다가 천국 가는 게 꿈이야.” 항상 나에게 해오시던 말씀이었다.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이해가 간다. 아버지가 기도원에서 목숨까지 바치며 충성 봉사를 해오신 것은 먼저 주님을 사랑하셨고, 목사님과 마음이 합했고, 목사님을 사랑하시고, 또 목사님께서 아버지를 사랑하시고, 믿고 기도원 직원으로 써주셨기 때문인 것이다.
아버지는 목사님을 정말로 사랑하셨다. 우리 집에 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집에 온통 목사님 사진이 걸려있다. 그리고 목사님도 아버지를 사랑하시는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사랑하시는 줄은 몰랐다. 나는 아버지가 먼저 천국 가시고 목사님께서 그렇게 힘들어하시는 모습은 처음 봤다. “나는 내 가족보다 내 성도들을 더 사랑한다.” 이 말씀이 정말 가슴으로 와닿았었다.
“목사님, 집회 2주 더 연장하세요. 제가 아름답게 꾸밀게요.” 아버지가 작년 4월에 집회를 준비하며 목사님께 하신 말씀이다. 목사님은 우리 아버지의 2층 식당을 숙소로 바꾸고 야외식당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에 기뻐하시고, 믿고 일을 맡기셨다. 아버지는 정말 주님의 일이라면, 목사님께서 아버지를 믿고 맡겨주신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항상 선두에 서서 사력을 다해 일하셨다. 내가 본 아버지의 마지막은 작년 4월 26일 늦은 새벽 1시까지 야외식당 설계 도면을 짜고 계셨던 모습이다.
목사님께서 세미나에서 하신 말씀, ‘내가 믿고 일을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맡겨라. 그리고 나는 너를 믿는다고 말해줘라. 그러면 죽도록 충성할 것이다.’ 목사님께서는, “나는 오치환 장로를 믿어”,
“오치환 장로만 오면 다 돼!”라고 항상 말씀하셨다. 그러니 아버지는 67세라는 적지 않은 연세에도 믿어주는 주님과 목사님이 계시니 죽도록 충성하신 것이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로 목사님께서 사랑하시고 믿어주시기 때문에 몸 성한 곳이 없지만, 지금까지 기도원에서 죽도록 충성하고 계신다.
나는 성공하기 쉽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가 충성한 대로만 충성하면 실패하려야 실패할 수가 없다. 또 목사님께 배운 대로만 실천한다면 실패하려야 실패할 수가 없다. 하지만 쉬운 게 어려운 거라고, 배우고 들은 걸 실천하는 게 어렵다.
목사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오시며 지금의 목사님이 되셨다. 나도 항상 배우고 듣고 깨닫는데 멈추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서 기필코 아버지, 어머니보다 더 충성되고, 이초석 목사님보다 더 큰 일을 하는 주의 종이 되리라 다짐한다.
오늘도 세미나 영상을 보면서, 참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어느 누가 이런 위대한 목사님 아래에서 배우고 익히며, 이런 위대한 아버지와 어머니 아래에서 자고 났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이 항상 너무나 감격스럽다.
Glory Hallelujah-!
오명철 생도
dhaudcjf12@naver.com
왜 귀신을 변호하느냐?
포항시민회관, 경주시민회관, 울산상공회의소, 포항예루살렘교회에서 이초석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했었다.
포항시민회관을 대관하여 집회를 할 때였다. 네 사람의 목사들이 종이와 볼펜을 각자 들고 우리 교회에 왔었다. 그들은 1주일 전 구원파로 알려진 박옥수 목사의 포항공설운동장 집회를 못하게 했다며 우리 집회도 못하게 할 심산으로 온 것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의자에 앉으라 하고 일회용 커피 한 잔씩을 대접하며 마귀는 천사가 타락한 존재이며 귀신은 불신자가 죽은 자라고 성경 구절을 대며 설명했다. 천사는 타락할 수는 있어도 죽을 수 없는 존재이며,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존재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이라고 말했다. “불신자의 사후존재를 귀신이라고 하는데 왜 귀신을 변호하느냐? 그리고 당신들은 귀신을 보았느냐? 나는 하나님이 보여주셔서 백주 대낮에 귀신을 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모습과 내게 하신 말씀도 똑똑히 들었다.”며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강하게 말했다. 우리가 잘못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잘못 주장하는 것이라며 성경을 확인시켜주었다.
또한 우리는 전도집회를 하는 것이지 당신들의 교인을 빼오려고 집회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해보시라. 윗주머니에 돈을 아랫주머니에 넣었다고 돈이 불어난 것이 아니지 않느냐? 당신네 교인이 우리 교회에 오고 우리 교인이 당신네 교회 간다고 부흥된 것이냐? 아니지 않느냐? 하나님이 보실 때 부흥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 안 믿는 사람 예수 믿게 하려고 전도집회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잠잠히 듣고 있던 그들이 “아! 목사님 말을 들어보니 잘못된 것 하나도 없네.”하고 물러갔다.
포항시민회관 집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3박 4일 진행되었다.
이승효 목사
jmgood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