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1159호 목차 › 객원컬럼

이전보다 더욱!

1159호 · 2022-07-24

한 달 전쯤 소천하신 정찬임 권사님은 돌아가시기 전 나에게, “목사님, 내가 천국 가면 꼭 목사님이 장례식 예배를 인도해주어야 해요. 아들이 구원받아야 해요.” 하고 부탁하셨다.

권사님은 1남 4녀의 자녀를 두셨는데, 5남매가 인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에 다 흩어져 살고 있었다. 그래서 돌아가시기 몇 달 전부터는 한 달씩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근처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이후에 큰딸이 자기 교회 목사님에게 예배를 맡기려 했다가 엄마의 수첩을 보니 유언에 장례식은 인천예수중심교회 장영국 목사가 인도해달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을 돌이켜 나에게 예배를 인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례 예배에서 나는 그 자녀들에게 엄마의 유언을 전했고, 예수를 영접해야 함을 전했다. 아들이 믿기로 했고, 딸들은 다 예수를 믿고 있었는데 그중에 한 딸이 시험에 들어서 교회를 떠났다가 이번에 다시 예수를 잘 믿겠다고 했다. 정 권사님은 그 자녀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구원과 행복한 삶, 그리고 가장 잘사는 법을 주고 가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40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고통받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복을 받았다. 신명기 6장 10절 이하에 보면 ‘네가 건축하지 않은 성읍, 채우지 아니한 물건, 파지 않은 우물 등을 얻을 것이다. 그런 복을 받을 때 너는 조심하여 너를 인도하신 여호와를 잊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와서 더 행복하고 잘살겠다며 다른 신을 섬기다 징계를 받았다.

다윗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밧세바를 취했다가 어떤 고통을 당했는가? 고통을 겪은 후 다윗은 깨닫고 평생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형통한 삶을 살았다. 열왕기상 2장 1~4절에 보면 다윗은 죽기 전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네가 여호와만을 섬기고 사랑하면 너는 평생 형통하고, 또 네 자손이 여호와만 사랑하면 자자손손 왕이 끊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유언했다.

처음에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대로 하나님만 사랑했다. 그리고 복을 받아 금을 돌덩어리처럼 썼고, 왕국은 세상이 감당이 안 되는 나라로 성장했다. 그런데 열왕기상 11장에 보면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난다. 더 행복하고 더 잘살아 보려고 아내를 1,000명씩이나 두고, 그 젊은 여인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그들이 가져온 잡신을 섬기도록 허락했다. 그 결과 솔로몬 이후에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고통이 이스라엘에 시작된다.

우리나라가 잘살려고 불교, 유교, 조상을 얼마나 잘 섬겼는가. 그 결과 가난, 고통, 저주가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예수를 믿기 시작한 이후 이 나라가 세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더 아름다운 삶, 더 잘사는 삶을 원하는가? 예수를 지금보다 더 잘 믿자. 이 땅뿐 아니라 저 천국에서도 왕권을 누릴 것이다.

장영국 목사

1159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