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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시 시작이다!

1146호 · 2022-04-24

코로나19로 인해 만 2년 간 계속돼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해제되었다. 이 또한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해온 결과다. 부활절을 기점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 선물을 주신 것이다. 얼마나 갈망했던 예배인가. 서너 명의 스태프들과 아무도 없는 88체육관 방송실에 틀어박혀 방송예배를 진행하던 시간들, 목사님께서 본부 사무실에서, 기도원 정원에서 방송메시지를 촬영하던 때도, 정말 이 또한 역사의 한 페이지로 지나간다. 긴 터널이었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 자유로 인도하실 그날을 믿고 기도했기에 우리 모두 자유의 기쁨과 예배회복의 감격을 누려도 좋을듯하다.

목사님께서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일성으로 기도원 춘계산상집회와 당장 이번 주일부터 총동원주일을 선포하셨다. 오는 5월 9일 월요일부터 12일 목요일까지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서 드디어 춘계산상집회가 열린다. 전국의 교역자, 성도들이 만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우리 기도원이었는데, 2019년 추계집회를 끝으로 2년 넘게 만나지 못한 셈이었다. 고대하고 기대하던 시간이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다. 모두가 벅찬 가슴을 안고 기도원으로 가서 하나님도 만나고,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성도들도 만나자.

목사님은 코로나로 인해 잠자던 신앙이 모두 회복되는 시간을 갖자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 들어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한 대로 드디어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우리가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나는 기도원집회를 열겠다고 마음먹고 목사들에게 5월 첫 주나 둘째 주 가운데 계획을 잡으라고 했더니 둘째 주가 좋겠다고 해서 오는 5월 9일부터 기도원집회가 열립니다. 목사들은 이에 화답하여 당장 이번 주일부터 총동원을 선포하고 총력전도의 불을 놓고 있습니다. 나는 이미 지난주에 집회 준비를 위해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기도원 직원들은 불철주야 기도원집회 준비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잠자던 신앙들이 모두 회복되어야 합니다. 내가 누누이 강조하는 것처럼, 녹슨 연장을 갈지 않으면 쓸 수 없는 겁니다. 전도서 기자도 말씀하지 않습니까?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10:10). 내가 해외 세미나에서도 항상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기도가 녹이 슬었습니까? 기도가 떠난 영혼은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대화의 끈이 끊어졌는데 무슨 소망이 있단 말입니까?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성산에 올라와서 기도의 불을 붙이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먼저 불이 붙지 않고서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무엇이 녹이 슬었습니까? 기도, 말씀, 전도, 찬양, 봉사, 구제, 다 녹슬었나요?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다 회복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져있을 겁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마귀와 귀신의 밥이 될 뿐입니다. 박차고 일어나 빛 가운데로 나와야 합니다. 우리의 꿈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천국에 대한 소망, 천국의 왕권과 면류관에 대한 소망을 갖고 달려온 우리 예수중심 아닙니까? ‘너도 가자, 가자’ 하며 주위에 주저앉아 있는 성도들을 북돋아 일으켜 함께 기도원으로, 우리의 성산으로 올라갑시다.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복을 넉넉히 준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복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을 못줘서 몸살 나신 하나님께서 두 팔 벌려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중풍병에서 고침 받은 자에게 다시 시작하라 하신 예수님, 간음한 여인에게 다시 시작하라 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주목하시며 다시 시작하라 명령하십니다. 격려하십니다.

기회는 잡는 자가 임자입니다. 이번 춘계산상집회를 통해 성도 여러분의 영과 혼과 육이 모두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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