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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것!

1134호 · 2022-01-30
세상을 보는 창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것!

행운은 시대와 상관없이 나라와 문화를 막론하고 세계 모든 사람의 염원이다. 그러나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골프 선수로서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게리 플레이어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남아공에서 태어나 미국에 진출해 무려 160회 이상이나 우승한 선수이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체구가 작았다. 골프 선수로서는 키가 170cm, 몸무게가 66kg 정도밖에 되지 않은 왜소한 조건이었다. 그래서 그가 우승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이 그를 행운아라 불렀다.

어느 날 기자가 그에게 질문했다. “왜 당신에게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나요?” 그러자 그는 웃으며 대답하기를 “예, 저는 행운아입니다. 선수로서 작은 덩치 때문에 연습을 더할 수밖에 없었는데, 행운은 제가 연습을 하면 할수록 찾아오더군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불리한 조건도 소중히 여기면서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그에게 행운을 불러온 것이다.

그렇다. 가만히 앉아서 오란다고 행운이 오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든지 소중히 여기는 습관이 행운을 부르는 것이다. 이마에 땀을 흘리며 남모르는 노력으로 누군가를 감동하게 하는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뉴턴은 자신의 집 실험실에서 연구에 지나치게 열중한 나머지 점심식사를 함께하자고 초대했던 동료 교수의 방문 사실을 잊고, 결국 손님 혼자 식사하게 만든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책을 읽다 보니 문득 시장기가 느껴져 달걀을 삶아 먹어야겠다 싶어 책을 읽으면서 달걀을 냄비 속에 넣고 삶았다. 얼마 후 ‘달걀이 적당히 삶아졌겠지.’ 하고 생각한 그는 비로소 책을 덮고 냄비뚜껑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냄비 속에서 펄펄 끓고 있는 것은 달걀 바로 옆에 두었던 회중시계였다. 달걀은 책상 위에 있었다. 물론 뉴턴은 회중시계를 집었을 때 손엔 잡힌 느낌이 달걀과 다르다는 것을 조금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그 정도의 ‘전심전력’이 있었기에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업적도 만들었을 것이다.

올 한해 우리 교단의 표어가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는 자가 되자!” 이다. 매사 반복과 열정으로 우리 모두 세계 모든 사람의 염원인 하나님의 행운을 불러오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운은 노력하는 자의 친구다.

이정금 전도사

jungkm@nate.com

내가 매일 기쁘게

사랑으로 가는 인내의 길

갈라디아서 5장의 성령의 열매는 모두 인내와 연결된다. 어려움을 참고 오래 견디며(인내忍耐), 정도에 지나치지 않도록 선을 지키면(절제節制), 성격과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워질 것이다(온유溫柔). 그러면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게 되고(양선良善, 자비慈悲), 그로 인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고(희락喜樂), 화목하고 평온하며(화평和平), 사랑과 (충성忠誠)이 가득하게 된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 참음’이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셨는데, ‘사랑’을 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오래 참음’, 곧 인내이다.

하지만 ‘인내’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일이다. 나 역시 인내와 오래 참음에는 아주 취약한 사람이었다. 화와 분을 참지 못해 벌통을 차기 일쑤였고, 식탐을 참지 못해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며, 인고의 시간을 견디지 못해 공부의 끈을 쉬이 잡지 못하고 있었다. 나의 가장 나약한 부분이 참지 못하는 것인데, 이 참지 못하는 것을 견디고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의 사람만큼이라도 인내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었다. 그렇게 성경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21:19)는 말씀을 읽고 수없이 되뇌며,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어지러운 생각들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분노와 짜증, 두려움과 불안이 내 안에 떠오를 때,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기도로 그 감정들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끝없는 식탐과 가짜 배고픔을 마주하며 허기인지 허전함인지를 지켜보기 시작하였다. 이른바 ‘마음 운동’이라고 이름 붙인 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한지 이제 100일이 돼가고 있다.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히6:12)는 말씀처럼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과 인내로 마음 다지기 운동을 계속했더니 지금은 두려움과 불안도, 분노와 짜증도 모두 저 멀리 밀려나며 마음속에 화평과 기쁨이 가득해졌다. 더불어 끝없이 떠오르던 식탐과 가짜 배고픔이 잡히며 속이 비었을 때의 가벼움과 맑아지는 정신을 즐기는 때가 오기도 하였다.

인내와 오래 참음은 화평과 온유로 가는 지름길이며, 그 끝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넘침을 매일 매순간 깨닫는 시간이었다.

전훈지 집사

동행하는 삶

꿈으로 깨닫게 하신 하나님

얼마 전 잠을 자다가 소름 끼치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남편과 별일 아닌 일로 언성을 높이며 다투고 있었다. 이야기를 하며 언성을 높이자 남편 뒤쪽으로 검정 갓을 쓴 저승사자가 쓱 하니 나타나서는 뒷모습을 보이며 서있었다. 나는 꿈속에서 너무 놀라 남편에게 뒤에 귀신이 있다고 이야기하려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손가락질을 하며 가리키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는 나도 쓰러졌다. 여전히 꿈속에서 눈을 떠보니 남편은 벽에 기대앉아서 자고 있었고, 남편이 안고 있던 둘째 아이는 토를 한 채로 잠들어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깬 후 남편을 깨웠다. 남편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귀신을 쫓고 기도를 해준 후 목사님 귀신 쫓는 음성 파일을 틀어 다시 귀신을 쫓고 유튜브에서 목사님 설교를 찾아 틀어주었다.

꿈이 너무나 생생했고 소름 끼쳐서 하루 종일 기도를 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다툴 때, 혈기 낼 때 귀신이 틈탄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내 눈으로 시커먼 저승사자를 보니 더더욱 와 닿았다. 남편과 이야기를 하다가 의견충돌이 생겨 언성이 높아지면 아이들이 많이 불안해했다. “엄마 아빠, 싸워요?” 하고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아이 앞에서 다투지 말고 언쟁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했는데도 막상 이야기를 하다가 내 말이 맞는 것 같고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면 언쟁을 하게 되었다. 다투고 나서 아이 앞에서 화해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되지 뭐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꿈을 통해 확실히 깨달았다. 절대로 다투면 안 된다. 혈기를 내면 안 된다. 시커먼 악한 것들이 틈을 노리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인 모습을 보시고 보기에 좋지 않아 하와를 만들어주셨다. 그에게 딱 알맞은 짝, 곧 돕는 배필을 주셨다. 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 다른 사람과 나의 삶을 나누고 공유할 때 행복을 느끼게 만드셨다. 나의 삶을 나눌 수 있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은 나의 배우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최고의 베스트 프렌드다. 평생을 함께 살아갈 나의 배우자와 행복하게 살기를 하나님은 바라신다. 다투며 사는 걸 원치 않으신다.

결혼하고 살다 보니 배려와 이해가 정말 필요하다. 상대방이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듯이 나도 그를 이해해주고 내가 먼저 그를 알아주고 사랑해주며 도우며 살아가야 함을 깨달았다.

꿈으로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사랑하며 살날도 모자라니 말이다.

정효경 집사

happy_holy@naver.com

GOOD NEWS

GOOD NEWS

사람들은 공짜나 일확천금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 전 백화점에서 선착순으로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려고 문이 열리자마자 몰려가다가 넘어져서 다친 사람도 있습니다. 며칠 전에 끝난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회사의 공모주 청약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람들이 몰린 적이 있습니다. 모두 다 손에만 넣으면 최소한 갑절 이상의 이익이 보장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신년에 로또복권의 당첨을 꿈꾸며 복권 명당 판매점에 늘어선 줄은 끝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이렇게 공짜나 일확천금은 좋아하면서도 구원의 문제만큼은 공짜라고 하니 자존심이 상하는지 자꾸 대가를 치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값없이 공짜로 주시는 것은 세계 만민이 모두 다 구원 받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며,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으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무의식중에 공짜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 중에는 소중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햇빛이나 공기,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는 한 번도 값을 치르지 않고 공짜로 사용해왔습니다. 새삼스럽게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거절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상화평 목사

영생에 이르는 길

본을 보이는 신앙

어느 날, 갯벌에서 엄마게가 아들게를 훈계하고 있었습니다. “얘야, 걸을 때는 똑바로 걸어야지 자꾸 옆으로 걸어다니면 시야도 좋지 않고 위험하단다.” 그때 게를 잡아먹는 갈매기가 나타나자 게 모자는 후다닥 옆으로 걸어서 굴속에 숨었습니다.

우리는 저 아들 게가 앞으로 어떻게 걸어다닐지 다 알고 있습니다. 수없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가장 강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 소위 ‘아빠찬스’라는 말이 많습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취업을 하기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부모의 권세를 힘입어 경쟁자들보다 손쉽게 성취하는 것을 빗대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진짜 ‘아빠찬스’는 부모의 권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보다 부모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요5:19)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하기 전에 그 거울이 되는 아버지의 행하시는 바를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가족들도 사업의 어려움으로 많은 괴로움이 있지만, 이전보다 더 뜨겁게 기도하고 있고, 또 반드시 역전시켜주실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한 시간씩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온 가족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은 바로 아버지의 한결같은 기도와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심지어 새벽에 일어나 기도, 아침식사 후에 기도, 퇴근 무렵에 기도, 자기 전에 기도를 끊임없이 하십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존경스러울 만큼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때문에 우리 가족도 그저 똑같이 행할 뿐입니다.

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교회들이 믿음을 잃지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중심교회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예수중심교회는 언제나 기도에 전무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늘 보고, 그분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무슨 상황이 되든 그대로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늘 성령 충만하여 복음을 전파할 때 본이 될 만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을 조금도 믿어 의심치 않고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에 습관 따라 기도하면서, 우리 사업이 회복되는 날, 하나님의 영광을 신나게 자랑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3:14).

김대화

realdialog@naver.com

울림 있는 삶

변화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공유주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 또한 고정비가 저렴한 매장에서 배달만을 집중공략하며 경제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있었다. 은근슬쩍 코로나 특수가 지속되길 바라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자 오랫동안 보기 힘들었던 단체 손님들이 매장 가득 식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이로 인해 구인광고가 넘쳐났고 자영업자들 얼굴에 화색이 돌며 활기찬 모습들이 펼쳐졌다. 그와 동시에 나의 가게 매출은 반 토막이 났다. 잠시 확진자 수가 치솟아 고강도 거리두기를 시행했으나 미미한 영향만을 끼쳤다.

‘변화가 두려우면 현실에 만족하고 살아라.’ 액자 속 목사님의 글을 보면서 깊은 사색에 잠겼다. 배움의 끝은 실천이라 하셨는데….

즉시 수많은 부동산 매매를 검색했고, 몫이 좋은 곳에 나를 위해 예비된 곳이 있으리란 믿음으로 며칠씩 발품을 팔았다. 그러던 중 기적이 일어났다. 신축건물의 넓은 매장을 반 가격에 인수했다. 공실로 놔둘지언정 조율을 거부했던 임대인들과는 달리 프렌차이즈 식당을 몇 개 운영하면서 코로나 손실을 체험했던 분이라 흔쾌히 계약이 이루어졌다. 늘 확장 이전을 꿈꾸던 딸의 기도에 하나님이 꿈을 이루어주신 것이다.

변화가 두려워 배달만을 고집했더라면 70%에 달하는 공유주방 폐업률처럼 스러져가는 안타까운 일이 나에게도 있었을 것이다. 요즘 방문등록 확인하랴, 배달주문 접수하랴, 바쁜 딸은 알바생을 구하자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함을 감사드리며 더욱 신중하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서 음식을 제공할 것을 매일 다짐해본다.

급변하는 세상이다.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면 도태된다. 변화는 생존하는 길이요, 성장을 위한 도전이다. 변화를 두려워 말자!

추성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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