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1083호 목차 › 커버스토리

예수님의 투자방법

1083호 · 2021-02-07

지난 수요예배에 목사님은 예수님의 투자방법에 대해 자세히 가르치셨다.

“투자란 던질 투(投), 재물 자(資), 곧 돈을 던지는 겁니다. 미래를 보고 가치 있는 곳에 돈을 던져 넣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오늘 예수님의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어디에 투자하셨을까요? 첫째로,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밭에 감추어있는 보화를 발견한 자가 이를 숨긴 채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다며 천국이 이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땅을 발견했는데 그 땅속에 금은보화가 있다는 겁니다. 금, 은, 동이 있다는 겁니다. 철, 원유가 있다는 겁니다. 그 땅이 개발된다는 겁니다.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가 상업지구, 주택단지로 개발된다는 겁니다. 고도제한이 풀리고 용적률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귀가 열려있는 자에게만 정보가 들어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세상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보다 지혜롭다 통탄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봐야 합니다. 잘못 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숨겨놓은 거 찾아 쓰라 하십니다. 다 준비해놓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찾겠다는 일념이 있어야 보이는 겁니다. 백신을 찾겠다고 하니 찾는 거 아닙니까?

투자는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데, 돈은 굴려야 늘어난다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제 때 제 값어치를 받고 팔 수 있는 것에 투자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의 투기꾼들을 욕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지혜롭다 생각합니다. 남보다 정보에 눈과 귀를 열고 부단히 찾은 결과 아닙니까? 단지 그 중에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세금을 떼먹고 불법을 저지르는 자들이 있기에 지탄을 받긴 합니다만, 싸잡아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정보에 눈이 어둡거나 게을러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거나 조급해서, 남의 말에 혹해서 가치 없는 것에 투자했다가 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고는 찾아와서 ‘목사님~~~’ 해봐야 낸들 어쩝니까?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어요. 가치 없는 것은 빨리 정리하고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해야만 이삭처럼 당년에 백배도 거둘 수 있는 겁니다(창26:12).

나는 한 명을 놓고 목회를 시작하여 지금은 백배가 뭡니까? 전 세계 72개국까지 수백, 수천 배를 수확하고 있지 않습니까? 가치 있는 유능한 자, 미래 가능성 있는 인재에 투자해야 하는데, 인정, 사정, 동정에, 혈연, 지연, 학연, 이런 거에 휘둘려 가치 없는 무능한 자에게 투자했다가 기업이 도산하는 겁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투자는 마태복음 25장 달란트 비유에 잘 나와 있습니다. 게을러 땅에 묻어놓은 자의 달란트를 빼앗아 이익을 남긴 자에게, 있는 자에게 주라 하십니다. 곧 실력 있는 자에게 투자하란 말씀입니다. 이익을 남기는 사람, 이익을 남기는 땅, 이익을 남기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깨진 항아리에 물을 부어선 안 됩니다. 꿈이 없는 자, 게으르고 나태한 자에게 투자해선 안 됩니다. 국가나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미래에 가치 있는 기업이냐, 가치 있는 인재냐, 미래 가치가 있는 산업이냐, 생명공학, 우주공학, 의학, 약학 등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신기술개발에 R&D 자금을 집중 투자해야 합니다.

끝으로 예수님의 투자방법입니다. 누가복음 12장 33절에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는 것이 하늘의 보물이라 말씀합니다. 도적도 당하지 않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는 하늘의 보물, 곧 구제가 하늘나라에 대한 투자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합니다. 예수님의 투자방법은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요, 실력 있는 자에게 투자하는 것이요, 가난한 이웃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가치 있는 천국에 투자하는 비결입니다. 하늘나라 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천국생활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1083호 다른 글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객원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