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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면 너도 할 수 있다

1062호 · 2020-08-16

교육부재현상은 후진성을 탈피할 수 없다

(2019 교단목회자 세미나,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지난 수요저녁예배에 우리는 2019년 교단 목회자 세미나 실황을 함께 영상으로 보았다. 목사님은 목회자가 지녀야할 덕목 및 목회 노하우를 번호를 매겨가며 자세히 가르쳐주셨다.

“첫째, 지도자는 썩은 것을 방치하면 주위를 오염시킨다. 뿌리가 썩으면 나무 전체가 죽는 법이다. 환자에게는 치료가 목적이지 위로가 아니다. 썩은 것을 감싸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썩은 것이 있으면 과감히 도려내야 한다. 둘째, 육체의 기생충을 잡듯이 우리 삶 속에서 대충이란 균을 잡지 못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나는 내 직원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

하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대충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일을 맡기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사람을 쓸 때 범을 쫓는 자가 사슴에 관심이 있다, 토끼에 관심이 있다, 그런 자는 절대 쓰면 안 된다. 사도 바울처럼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

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는 사즉생(死則生)의 자세와 각오로 달려들어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넷째, 혁신은 우리 삶의 질적 향상의 원동력이다.잘못된 관행이나 습관은 국가, 사회, 기업, 교회, 개인의 암이므로 과감히 도끼로 찍어내야 한다. 이것을 못하면 지도자자격이 없다. 다섯째, 인재제일주의로 나가야 한다.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연장을 주고 격려하고 코치하는 거다. 여섯째, 조

장, 구역장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교육부재현상은 후진성을 탈피할 수 없다. 교육은 인격의 질을 높이고 지식을 함양시켜 성장 발전시킨다.

일곱 번째, 마르지않는 샘은 퍼주는 샘이다. 날마다 퍼먹어야 샘은 마르지 않는다. 지식의 샘이 마르지 않으려면, 책을 봐야 한다. 인간은 보고 들은 것 이상 절대 초월할 수 없다. 배워야 산다. 여덟 번째, 서운함을 버려라. 뭔가 바라기 때문에 서운한 거다. 자식이 잘 되면 기쁜 거지 뭘 더 바라는가? 성도가 잘 되면 족하다. 그게 내 상이다. 뭔가 바라기 때문에 서운하고 그때

부터 병이 드는 것이다. 아홉 번째,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야성을 잃은 고양이는 절대 쥐를 잡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잃은 목사, 전도사, 장로, 집사, 절대 전도하지 않는다. 학벌, 미모, 가문? 다 필요 없다. 신령한 은사가 있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최고다. 열 번째, 바둑 인생과 장기 인생이 있다. 장기 인생은 다 따먹고 남은 것이 없다. 양 없는 목장을 지키는 신세가 되고 만다. 목사는 바둑 인생이 되어야 한다. 바둑판에 사석조차 잘 키우면 대마를 잡는 법이다. 목회는 죽은 자도 살려 쓰고, 단점 가진 자도 살려 쓰는 것이다. 열한 번째, 유혹을 이기는 것이 인격의 척도다. 절대 성도들에게 추한 것을 보여선 안 된다. 모범이 되어야 한다. 항상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생각으로 나를

다듬어라. 열두 번째, 이타주의가 되려면 이기주의가 되라. 모든 기점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아무리 미사일이 좋더라도 발사대가 없으면 소용없다. 엄마가 튼튼해야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처럼, 먼저 목사가 능력과 지혜와 건강이 있어야 남을 살린다. 열세 번째, 밉게 보면 다 잡초이고, 곱게 보면 다 꽃이다. 성도들을 밉게 보면 다 원수처럼 보이고, 곱게보면 다 내 자식처럼 보인다. 세상사 일체유심이다. 범사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고 행동하라. 열네 번째, 마음이 가난하면 주위를 가난하게 한다. 마음이 풍요로우면 주위를 풍요롭게 한다. 전염되기 때문이다. 열다섯 번째, 꿈과 희망과 믿음은 우리를 버린 적이 없다. 더더군다나 주님은 우리를 버린 적이 없다. 우리가 꿈과 희망과 믿음

을 버렸고, 우리가 예수님을 버린 것이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우리를 버린 적이 없다.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말고, 다시 시작하여 미래를 향하여 질주하라. 열여섯 번째, 사람을 볼 때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면 남을 죽이지 않는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하는 생각과 자세로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한다면 우리 교회가 날이 갈수록 창대해지는 하나님의 약속이 보장될 것이다.”

한은택 목사

henry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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