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답입니다
저는 2013년 1월에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으로부터 장애인 안내부장으로 명받았습니다. 당시 장애인 회원은 17명이었고,
휠체어 4대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장애인 위안잔치를 해야 한다는 어느 장로님의 말씀에, 비용을 계산해보니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초석 목사님을 찾아가서 전후 사정을
말씀드리니 목사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에게 강제로 돈을 내라고 하지 말고, 후원회를 결성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 후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매일 3시간 기도했습니다. 토요일마다 대방교육관 기도회에 나가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4년,
갑자기 좌측 다리 관절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걸을 수가 없고 절룩절룩 거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미 경험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34년 전에도 입과 눈이 돌아가 말을 못하던 반신불수 중풍을 고침 받은 경험 말입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배운대로 매일 귀신을 쫓고 하나님께 두 손을
들고 고쳐달라고 한 맺힌 기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남몰래 떼를 쓴 지 2개월 만에 완전히 절룩거리던 다리가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그뿐이 아니라 지금은 휠체어 21대, 회원
200명으로 늘어나 장애인 1교구, 2교구로 부흥되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집회에
헌금을 드리고, 매주일 장애인과 88체육관 직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물질적으로도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는 말씀처럼 기도가 인생의 답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풍병에서 나은 한 번의 경험이 저에게 교훈이 되어 무엇이든 기도하고, 귀신을 쫓으면 된다는 확실한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게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하며 여생을 살겠습니다. 잘 가르쳐주신 이초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