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하다 할지라도 예수를 모방하라
예수 이름으로 비를 멈추고 진행한 멕시코 팔렌케 집회
목사님은 지난 수요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은 오직 예수’임을 강조하셨다.
“학자나 교수, 박사들이 나에게 신앙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내가 그들에게 꼭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무식하게 믿어라’ 입니다. 하나님을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그분의 말씀을 무식하게 믿고 따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그 예수의 이름을 미련하게 믿고 따라갔습니다. 미련할지라도 나는 그 말씀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믿기에 따라갔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기적의 사건들은 현대과학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바다를 명했는데 갈라집니까? 어떻게 반석을 쳤는데 생수가 나옵니까? 어떻게 하늘에서 만나가 떨어져 먹습니까?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미쳤다 하는 겁니다. 그들에겐 우리가 미련해보일 것입니다. 어리석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준 자와 받은 자 외에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미련해보일지라도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에 미련하고 무식하게 그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에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우리들을 택하사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우리들을 택하사 스스로 강하다고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또한 세상의 천하고 멸시 받고 없이 사는 우리들을 택하사 스스로 있다고 교만 떠는 자들을 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입니다(고전1:18~31).
왜 두려워합니까? 왜 세상 앞에 부들부들 떱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셔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데 믿음은 죄다 팔아먹고 왜 침륜에 빠져있습니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한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신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 사람과 다름없이 귀신의 밥이 되어 피폐한 삶을 사는 겁니다.
내가 목회 36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종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그분이 내 기도를 날마다 들으시는 줄 알기에 미련하고 무식하다고 할지언정 그분의 말씀을 믿고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여러분 앞에 사도 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의 인간적인 면을 본받으라는 게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나에게 배울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그분께 받은 지혜 외에는 없습니다. 나와 여러분은 다를 게 없는 사람입니다. 다르다면 생각이 다른 것입니다. 나는 늘 기도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하여 불가능이 없다고 믿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몽골 집회 때 예수 이름으로 명하여 바람을 잠잠케 하고, 멕시코 집회 때 비를 멈추고, 아프리카 집회 때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증거한 것 역시 내 생각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생각으로 도전하여 밀어붙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해외집회 영상을 통하여 숱하게 나와 함께 역사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현지 목회자나 집회 관계자들조차 두려워 포기하고 물러가는 일들에 대해 나는 단 한 번도 물러선 적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그 이름을 믿고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실망시키신 적 없이 나와 함께 역사해주셨고, 나는 항상 여러분에게 영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그 전능하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전해야 합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지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 누가 미련하다고 손가락할지라도 오직 예수의 말씀을 따라가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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