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를 마치고
감동이 있는 집회였습니다
10월 1일,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는 정말 가슴 찡한 집회였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집회는 그동안 여느 집회에서 느꼈던 것보다 더욱 나의 가슴을 울렸다. 태극기가 휘날리며 울려 퍼지는 찬양, 모든 순서,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 잔잔한 마음에서 가슴 벅찬 감동으로 내 마음을 온전히 뒤흔든 감동의 집회였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수고하고 애써주신 분들이 너무 많았고, 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셨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저곳 발바닥이 아플 정도로 뛰어다니다시피 전도하며 다니신 전도사, 조장, 구역장, 집사님들, 40일 동안 쉬지 않고 기도하신 모든 성도님들. 어느 권사님은 연세가 많이 드셔서 걸음도 잘 걷지 못하시면서 기도회에 나오시길래, “권사님 힘 안 드세요?” 하니 “나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밖에 없는디 기도만이라도 해야제.” 하시는 그 말씀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 청년들은 율동을 준비하면서 낮에는 직장과 학교를 다니고, 저녁에는 율동 연습을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연습하는 곳에 가면 아이들이 “목사님, 몸살감기에 걸렸어요. 기도해주세요.” 하며 눈물을 글썽이는데 내 마음이 울컥했다.
어떤 아이는 1일이 중간고사라 도저히 제시간에 시청 앞에 올 수 없어서 교장 선생님께 ‘먼저 시험 보고 가면 안 됩니까?’라고 강청했는데 안 된다고 하니 엄마와 기도하다 퀵서비스(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인천에서 시청 앞까지 시간 맞추어 온 아이도 있었고, 올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두 자매가 집회 전날 마지막 율동 연습을 앞두고 있었는데, 엄마가 사고로 손을 다치는 바람에 수술하게 되어 아이들은 엄마 옆을 지키려 했다. 그런데 엄마는 두 자매에게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것처럼 너희가 이번 집회에 이삭을 드리는 시간이다. 엄마는 하나님께 맡기고 열심히 연습하여 내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자.” 하였고, 그 두 자매는 눈물을 적시며 ‘아멘’으로 순종하여 엄마 집사님도 기쁨으로 아이들을 보냈던 모습이 아직도 내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남아있다.
목사님의 믿음의 선포에 이렇게 이름도 빛도 없이 교단의 모든 성도들이 자기 자리에서 비록 작은 몸부림일지라도 최선을 다한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셨다.
예레미야 5장 1절에 ‘한 명의 의인이 없어서 그 도성이 멸망을 당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예수중심교단에는 총회장 목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믿음의 의인들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실 것이다. 이번 집회에서 목사님이 선포하신 대로, 또 우리가 기도한 대로 이 나라에 평화가 깃들 것이고, 이 나라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반드시 세계 제일가는 나라가 될 것이다. 할렐루야!
인천예수중심교회 장영국 목사
제주도도 대한민국입니다
제주도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섬입니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면 이 아름다운 섬도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총회장 목사님의 메시지 중에 ‘멀리 있는 제주도라고 안전할 것 같습니까?’라는 이 메시지는 제주에 있는 저와 성도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제주도도 대한민국이고 우리나라이기에 방관하지 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라’는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작정기도하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집회 당일 태풍이 제주에 접근 중에 있었습니다. 밤에 요란한 번개와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뜰 수 있을까, 또 집회가 끝나고 돌아올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 교단과 총회장 목사님의 집회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수없이 목격하고 체험했기에 분명히 집회를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믿었습니다.
우리가 작정기도한 대로 서울에는 비가 오지 않고 집회하기에 너무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태풍도 비도 바람도 접근하지 못한 은혜로운 기도성회였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가 기도한 대로 이 나라에 평화통일과 안녕이 넘치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신 우리 교회 장로님과 권사님, 집사님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은혜에 정말 감사하고 충만하고 가슴 벅찬 집회였습니다.
이번 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총회장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기도를 통해서 한라산에서 꽃피우고 백두산에 열매 맺어 천지에서 세례를 베푸는 그 날까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주예수중심교회 김종춘 목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먼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 취업했을 때가 떠오르는데요. 당시에 제 꿈은 문구 팬시 디자이너였지만, 모든 회사들이 경력직만 뽑았기 때문에 급한 대로 현수막을 디자인하는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면서 팬시회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후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원하던 팬시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주님께 감사해서 2004년, 4부 성가대에 봉사하러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기획실 신영심 전도사님을 만났습니다. 전도사님을 통해 성가대 연주회 디자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교회에서 디자인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왜 현수막 회사에 들어갔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잠시나마 현수막 디자인과 제작에 동참케 하심으로 교회에서 쓸 수 있게 미리 준비시키신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로고 디자인이 보기엔 단순해보이지만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모든 의미를 함축해서 표현해야 되기 때문에 생각이 많이 필요하고, 한 가지 디자인이 나오기 전까지 여러 시안을 만들고 수정하고 다시 만들고 수정하기를 반복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작업이 결국 완성되는 것을 보면 이번에도 주님이 도와주셨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디자인 시안은 집회 날짜보다 늦어도 한 달 전에는 나와야 하기 때문에 작업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낮에는 회사 일을, 밤에는 교회 일을 동시에 병행하다 보니 하루 20시간 이상 작업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서 주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하셨던 “너 아니면 할 사람이 없는 줄 아느냐?” 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두렵고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 일을 하고 있지만, 회사 일이 많아서 야근할 때나 개인 전시 일정이 겹쳤을 때는 교회 일이 버겁고 억지로 지고 간 십자가 같기도 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일하는 걸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교회 일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능하신 나의 아버지’ 찬양을 듣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겪으신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이 일, 이 시간이 외롭고 힘들다고 말하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너 아니면 할 사람이 없는 줄 아느냐’는 말씀을 ‘너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수요예배 때 총회장 목사님께서 새벽까지 저와 함께 SNS로 일하셨다고 얘기하신 적이 있는데요. 제가 퇴근 후에 교회 일을 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디자인 보고를 할 때가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 정도면 됐지’가 없으신 완벽주의자이시기 때문에 오케이 하실 때까지 처음부터 다시 할 때가 있어서 어떨 때는 새벽 3시에도 목사님께 디자인 컨펌을 받습니다. 모든 디자인이 완료되고 기획실에 보낸 후에도 티셔츠가 잘 나올지, 현수막이 잘 나올지, 오타는 없을지, 컬러는 잘 나올지 집회 당일까지도 긴장되고 초조해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언젠가 통일이 되면 김일성 광장(평화의 광장)에서 기도성회를 하신다는 목사님 말씀대로 그곳에서 멋진 작품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작품을 통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크리스천에게 위로와 격려, 더 나아가 비크리스천에게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언론에서 취업률이 좋지 못하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취업을 걱정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국내외 여러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고, 개인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기독교 작품 또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제가 계획하고 진행하는 작품 활동을 주님께서 하나하나 이루어주시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수중심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때론 거절도 당하고, 글로 담을 수 없는 일들을 겪었지만 굳건하게 예수중심교회를 섬기고 있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족한 저를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예수중심하나되기운동 디자이너 신온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