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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

1019호 · 2019-09-08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다같이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지난주일 목사님은 인천교회에서 오전예배를 인도하신 후, 오후에 서울로 올라오셔서 4부 예배도 인도하시며 진정 우리가 지금 고민해야할 것이 무엇이지 목소리를 높여 말씀하셨다.

“지금 대한민국호를 위협하는 파도가 안팎으로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지난주에도 강조했듯이 이는 영적전쟁입니다. 그래서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우리 교단부터라도 기도하자고 봉홧불을 드는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사안이 있습니다. 우리는 선거라는 민주주의 제도를 통하여 현 정부에게 국민의 권력을 위임했습니다. 좋든 싫든, 과반 이상의 지지가 아니든 국가가 정해놓은 법을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인정하고 현 정부가 이 나라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해야할 책무가 우리에겐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호를 이끌고 있는 선장이 배를 잘못 이끌어가게 된다면 우리 모두가 타고 있는 이 거함이 좌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세워 오늘에 이른 나라입니까? 우리 믿음의 선친들의 순교의 피가 이 땅을 적셨고,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피 흘려 지켜온 나라이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경제발전에 매진하고, 불의에 맞서 싸우며 오늘의 민주주의와 산업대국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역사를 더욱 발전시켜 평화롭게 통일된 한반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오늘의 위기를 잘 극복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함께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2:1~2)고 말한 것입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이 정부를 이끌고 있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란 것입니다. 그들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혜를 모아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개인의 사리사욕이나 권력욕에 사로잡혀 국가 대사를 그르치거나 국정을 농단하는 일이 없도록, 또한 국제외교문제에 있어 진정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이 나라는 어느 개인의 나라가 아니요, 우리 모두의 나라이고 우리 후손들이 세대를 이어 살아가야할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국가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먼저 우리 교단이 앞장서서 기도해왔고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우리 기도에 놀라운 역사로 응답해주신 것을 여러분들은 다 같이 목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더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이고, 우리가 애통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마다 위기를 역전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또 서울시청광장에 모여 이 나라의 위기를 역전시켜달라고 전능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려 합니다. 왜 부르짖냐고요? 하나님께서 그리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앙생활 복잡하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하면 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 하면 쫓으면 되는 것이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라 하면 얹으면 되는 것입니다(막16:17~18). 명령한 자가 책임집니다. 우리는 단지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엉덩이에 뿔난 교만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리 따지고 저리 따지는 겁니다. 겸손한 자는 오직 순종뿐입니다.

우리 겸손하게 무릎 꿇고 그분 앞에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위기에 처한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길로 인도하사 이 위기를 대역전의 역사로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한은택 목사

henry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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