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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호 목차 › 세상을 보는 창

하나님의 장막 시리즈 Ⅲ

1015호 · 2019-08-1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막-도시를 에덴동산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세우시고자 했던 계획이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어그러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 그 민족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시대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거하셨습니다.

40년 훈련 뒤에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현 이스라엘 땅)에 들어가서는 제일 처음 성막을 둔 곳이, 훗날에 에브라임 족속이 거할 땅에 있는 실로라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을 축복하시는 것을 들으시고, 그의 족속을 장자로 선택하여 그곳에 당신의 장막을 두시고 당신의 왕국을 세우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에브라임 족속들과 심지어 제사장까지 타락하자, 하나님께서는 법궤가 빼앗기는 것을 허락하시고, 당신께서 직접 블레셋의 신상을 부수고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제사장 엘리의 며느리는 그의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영광이 떠나다)’으로 짓고 그 이름대로 결국 영광이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게 됩니다(삼상4:21). 비록 에브라임 땅에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의 시대가 시작이 되지만, 그들은 온전히 믿음을 지키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과 실로를 버리시고, 대신 유다 족속인, 믿음의 사람 다윗을 선택하시고 그가 하나님의 장막을 세운 예루살렘을 선택하십니다. 그의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손대대로 왕권을 유지할 것을 약속하십니다(시89:3~4). 결국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사람이 아무리 축복할지라도 믿음이 없이는 그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믿음이 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십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많은 사람의 피를 흘렸기에 그의 손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 없었지만 그의 아들 솔로몬이 짓도록 허락이 됩니다. 처음으로 성막(텐트) 대신 하나님의 성전 건물이 거대하고 화려하게 지어집니다. 성전의 기둥 꼭대기는 백합화와 석류모양으로 조각되고 금으로 장식이 됩니다. 즉 에덴동산의 나무들로 둘린 모습이며, 금은 고귀함, 순수함, 거룩, 밝음, 불변함 등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곧 그 성전에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나타냅니다. 예루살렘은 에덴동산과 같이 높은 지대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높은 성전-시대에 적합한 모습입니다. 솔로몬 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이 예루살렘에 지어짐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몰려오기 시작하고, 제물만이 아니라 많은 금과 은 등이 모이기 시작하여, 금을 돌 쓰듯이 썼다고 합니다. 많은 인파들이 처음에는 뜨거운 믿음을 갖고 성전을 찾았지만, 그 후대부터는 그들의 믿음도 점차 식어지고, 나중에는 주변 민족들의 유혹으로 이방신들과 우상들까지 섬기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먼 나라 바벨론이 쳐들어와 예루살렘 성전과 도시가 모두 불에 타고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도시가 멸망한 것입니다(586 BC). 이것은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바벨탑을 세운 시날 땅 근방의 바벨론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계획이 또 공격을 받게 된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유혹을 물리치지 않으면 믿음이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단은 호심탐탐 공격할 팀을 노리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첫 번째 성전이 붕괴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셨지만 그들과 함께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결국 7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바벨론의 포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디에 있던 그들과 함께 하심을 알려주시고 훗날 그 나라를 회복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겔48:35). 그리고 새 예루살렘을 세우실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포로에서 귀환 후에도 스가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 도시를 완전히 변화시키실 것이며 그곳에 거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슥8:3~8).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이루고자 하신 당신의 계획을 결국 이루어가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후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지 계속적으로 보겠습니다.

권문선 선교사
교육부 소식

자기 관리를 잘하여 명품인생이 되자

2019 청년대학부 연합수련회(8월 1일 ~ 3일, 장성 예수중심기도원)

중고등부 수련회에 이어 8월 1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청년대학부 수련회가 장성 예수중심기도원에서 열렸다.

총회장 목사님은 이틀에 걸쳐 ‘자기 관리를 잘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주제로 열강을 펼치셨다.

“너희는 무슨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느냐? 이 기도원에 온 것이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이곳에서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하고, 이 배운 것을 실천하여 생활에 접목해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수신제가(修身齊家) 후에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다. 나를 철저히 관리하고 다스린 후에 국가를, 세계를 다스릴 수 있다. 그렇다면 나를 어떻게 다스리고, 나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먼저는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나라도, 집도 지켜주는 자가 있지만 네 마음만은 네가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는 성벽이 무너지고 성읍이 없는 것과 같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잠25:28). 성벽이 무너지면 위험에 노출되고, 다 도적맞고, 그런 지경에서는 친구도 다 떠나고 만다. 그래서 ‘무엇보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셨다(잠4:23). 생사화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 네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다.

둘째는 신뢰를 잃으면 안 된다. 신뢰는 상호 간에 믿음을 말하는 것인데, 신뢰란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다. 흰콩과 검은콩 각각 한 말씩을 섞는 일은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다시 따로따로 가리는 일은 정말 어렵듯, 아름드리나무가 되기까지는 수십 년, 아니 수백 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자르는 데는 몇 분 안 걸리듯 말이다. 그래서 늘 신뢰구축에 힘써야 한다. 공든 탑도 계속 공을 들이지 않으면 무너지기 때문이다. 부디 하나님께 신뢰받고 사람에게 신뢰받는 자가 되라.

셋째, 진실한 자가 되어야 한다. 성경은 계속 ‘진실로’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진실한 분이기 때문이다(히13:8). 거짓은 마귀의 속성이기에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신다. 진실한 삶이 명품인생이라면, 거짓된 인생은 짝퉁인생이라 말할 수 있다. 짝퉁은 언제든 폐기될 수 있다. 그러므로 늘 진실한 자가 돼라. 다시 말하지만, 진실은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넷째, 부지런해야 한다. 나는 게으른 자가 제일 싫다. ‘게으름=무책임=악’이기 때문이다. 게으른 자들은 항상 거리에 사자가 있다며 핑계를 댄다. 그런 자와 사업을 하고, 결혼을 하면 앞날이 불 보듯 뻔하다.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은 이빨을 초에 담그는 것과 같아서 모두 다 삭아 없어질 것이고, 눈에 연기를 뿜는 것과 같아서 앞을 볼 수 없게 된다(잠10:26). 게을러서 자기 관리도 못하는 자가 어찌 기업을, 국가를 관리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인물이나 학벌을 보기 전에 부지런한 아내, 직원, 친구를 만나야 한다. 부지런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연구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자가 사람을 다스리고 부귀가 그의 것이 된다(잠12:27).

다섯째, 품위와 품격이라는 그릇에 예절이라는 음식을 담아라. 이는 곧 인격관리를 말한다. 인격(人格)이란 사람의 품격을 뜻하는 것으로 말과 행동,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눈으로 보이는 것이 그의 인격이다. 그러므로 상스러운 말, 음란한 말, 지나친 차림새 등을 삼가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하라. 그런 자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마5:14~15)는 말씀을 이루게 된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보내면서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하셨다. 너희들도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세상은 결코 녹록치 않다.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능동적으로 일하고, 깨끗하게 살고, 일을 할 때 소리를 내지 말고, 사력을 다해 목적을 향해 질주해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어라.

내 인생은 내가 만드는 작품이다. 명품이 될 것인가. 짝퉁이 될 것인가. 그것은 온전히 너희에게 달려있다. 경영은 관리요, 관리는 점검이니 너희 자신을 항상 점검하라. 세상은 신용불량자라고 하면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자라고 국한하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을 점검하지 못해 경영에 실패한 자’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늘 자신을 점검하여 너희 모두 명품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끝으로 방언기도를 많이 해라. 방언기도는 하나님과의 직통전화로, 내 뜻대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는 것이다.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 된다. 그러므로 늘 방언기도를 습관화하는 자들이 돼라.”

목사님은 정말 하나라도 더 가르치시려고 사력을 다하셨고, 청년들은 어미 새가 물어온 먹이를 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리듯

‘아멘’으로 화답했다.

다음은 수련회를 마친 참석자들의 소감을 몇 자 옮겨 적었다.

“부지런함이란 단지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임을 목사님께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부지런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청년부 이주남)

“명품인생이 되기 위해 나를 점검해봐야 한다는 말씀과 선은 부지런함이요 악은 게으름이란 말씀에, 최고를 추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돌아보며 게으른 생각의 나무를 잘라내고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또한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기회라 생각하며 임계점을 돌파하여 명품인생이 되겠습니다.”

(청년부 김도오)

“짧은 2박 3일 동안 우리를 극강의 다이아몬드로 만드시려는 총회장 목사님의 품격과 품위를 갖춘 명품 제자훈련에 많은 수련생들의 눈빛이 변하고 저녁집회 후 바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년부 송현혜)

“우리를 목숨처럼 여겨주시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점검하고 마음을 지켜 명품인생으로 예수님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대학부 박수정)

“‘울타리를 치고 허물 때 울타리를 왜 쳤을지 생각해봐라’고 외치셨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 안에 들어온 울타리를 내 스스로 허물지 않도록 하나님을 향한 나의 첫사랑을, 또 그 마음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깨달았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학부 김기인)

이 수련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최선을 다해 깨우침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신묘수 전도사

jesus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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