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거하는 자의 복
풍성한 영적 충전의 자리, 가자! 기도원으로~!!
“하나님 제일중심으로 사는 한 해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2018년이 벌써 반환점을 돌고 있다. 각자 가슴에 품었던 한 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되는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추동력을 얻는 일은 누구에게나 매우 소중한 일이다. 따라서 우리가 해마다 수련회 및 하계산상집회를 통해 강력한 영적 충전의시간을 갖는 것은 참으로 복되고 값진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자리에 늘 거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참으로 복 있는 사람이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8:15).
이 말씀은 우리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적인 신앙생활의 방법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먼저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 애쓰고 노력하며, 그 약속의 말씀이 내 삶에 이루어질 때까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인내하여 열매를 맺는 삶. 이는 두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삶이요, 천국을 유업으로 받기에 넉넉하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땅에 있어야 한다. 은혜의 자리를 찾아 그곳에 거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10~12).
이스라엘 왕 다윗의 고백이다. 세상의 열락을 즐기며 보내는 삶보다 차라리 문지기가 되더라도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삶이 좋다는 고백이다. 다윗은 좋은 땅이 무엇인지 알았고, 좋은 땅에 거하기를 기뻐했던 사람이다. 하나님의 품 안에,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삶이 가장 복되다는 사실을 잘 알았던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을 통해 예수를 영접한 것만으로도 복 중의 대복을 받은 것일진대, 그 넘치는 은혜에 더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복된 자리로 인도해주셨다. 더구나 그 중에서도 목사님의 설교를 편집하는 일을 맡아 20년 넘게 일하다 보니 싫으나 좋으나 하루에도 몇 번씩 목사님의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10:17)는 성경의 말씀은 진리다. 마치 콩나물시루에 날마다 부어지는 물처럼, 흔적도 없이 밑으로 사라지는 것 같았지만, 날마다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을 적셨고, 내 삶에 알게 모르게 크나큰 자양분이 되었다. 나도 모르게 입을 열면, 글을 쓰면 목사님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교훈들이 쏟아져 나온다.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다. 목사님의 설교를 따로 메모하지도 않았는데, 생각나고 기억이 나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물론 여전히 너무도 연약하고 부족하여 하나님께나 목사님께 면구스러울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감사의 은혜를 깨닫는 기회가 다른 누구보다 많다는 사실에 오직 감사, 또 감사다.
목사님의 말씀을 편집하며 느끼는 것이지만, 반복해서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허구한 날 같은 말씀인데 뭘 그러냐고 할지 모르지만, 목사님 말씀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2천년 동안 같은 말씀의 반복이고 또 반복 아니던가. 그 반복을 통하여 우리 영혼이 성장하고 튼튼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같은 말씀이라도 우리의 영적 상태나 마음자세에 따라, 처해진 상황에 따라 새롭게 다가오고 깨닫게 되는 경우가 허다함을 또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을 잘 알기에 목사님은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말씀을 증거하시는 것이다.
좋은 땅에 거하자.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자. 이제 하계산상집회와 수련회가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서 계속된다. 풍성한 영적 충전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란다. 가자! 기도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