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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호 목차 › 붕우칼럼

고맙습니다!

920호 · 2017-10-14

할렐루야!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여 이번 서울시청광장 구국기도 성회에 금식하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주님의 축복이 금세와 내세에 충만히 임하길 축원합니다.

40일 전, 저는 이 구국기도 성회를 선포했습니다. 대형집회를 준비하기에는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그것도 완벽하게, 아름답게 해냈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집회였다고 자부합니다.

집회 전날 부슬부슬 비가 내렸지만 어느 누구도 걱정하지 않음은 우리에게는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메인스타디움 때도 그랬고, 작년 용산 전쟁기념관 때도 그랬듯 당일에 일기예보를 뒤엎고 태양이 찬란하게 작열했던 경험을 가졌기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증표이기에 우리는 힘을 내어 구국 집회를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그랬듯이 이번 집회도 여러분의 기도와 희생, 헌신이 기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애국자입니다. 우리가 기도한 대로 분명히 평화통일은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리가 기도한 것을 이루실 겁니다. 기도한 것은 받을 줄로 믿으라고 하신 그 분을 우리는 믿습니다(막11:24). 그 분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시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쥐고 계신 만왕의 왕이시기에 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확실한 것입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오. 평화의 열차가 휴전선을 제거하고 힘차게 평양까지 기적을 울리며 달리게 될 그 날을요. 남북의 후손들이 손에 손잡고 춤을 추며 주님을 찬양할 것을요.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습니까?

우리, 그 날이 올 때까지 더욱 힘을 합쳐 이 일을 계속해 나갑시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초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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