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난 8일, 베네수엘라에서 오신 목회자들 중, 몇몇의 리더들과 기도원에서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리빙스턴 목사
(프로클라마시온 교회 담임)
기자 :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저 목사님과 목사님의 교회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리빙스턴 목사 : 저는 베네수엘라의 바르키시메토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약 3천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으나 지금 3만 명 제자 양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기도가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특히 구제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불쌍한 노인과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자 : 이초석 목사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요.
리빙스턴 목사 : 멕시코의 디에고 목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초석 목사님께서 베네수엘라에 오셨을 때 처음 뵈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께서 제 이름을 리빙스턴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시몬이 베드로가 되었고, 사울이 바울이 되었듯이 말입니다.
기자 : 리빙스턴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십니까?
리빙스턴 목사 : 이 이름은 성경적인 이름이고, 예언적인 이름입니다. ‘살아 있는 돌’이라는 이름이기에 이 이름을 받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자 : 이초석 목사님을 만나보니 어떤 분인 것 같습니까?
리빙스턴 목사 : 하나님이 아주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의 증표로 능력과 지혜를 하나님께 받은 분이십니다. 아주 대단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초석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능력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라는 사명을 부여하셨고, 목사님은 지금 그 사명을 너무 잘 수행하고 계십니다.
기자 : 비행기를 4번이나 갈아타고 먼 길을 오셨는데 오신 목적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리빙스턴 목사 : 성경에 찾는 자가 찾는다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베네수엘라를 구할 분을 찾아 이 먼 곳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한국이 왜 복을 받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훌륭하신 영적 지도자들에 의한 영적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곳까지 왔습니다.
기자 : 목사님께서 아들 삼으셨다고 했는데, 이초석 목사님과 함께 펼칠 사역의 비전과 각오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리빙스턴 목사 : 아들은 아버지 닮게 되어 있고, 아버지의 축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능력을 받아 베네수엘라에 큰일을 이루고 싶습니다.
기자 : 예루살렘 교단의 모든 성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리빙스턴 목사 : 여러분들은 큰 축복을 받으신 것입니다. 이초석 목사님 같은 분을 모시고, 가까이 뵙고 있는 것은 정말 너무 큰 축복이요, 행운입니다. 이 축복에 늘 감사하는 자들이 되세요. 저희 일행을 환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 목사
(베네수엘라 목회자 연합회 총회장)
기자 :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루이스 목사 : 저는 베네수엘라의 수도인 카라카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고, 현재 목회자 연합회 총회장으로 있습니다.
기자 : 멀리 한국까지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루이스 목사 : 지난 세기에 한국에서, 특히 서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익히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나라에 함께 하셔서 이 나라가 성장함을 알고 있습니다. 중남미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크기 때문에 그 비결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2천명의 목회자 세미나를 계획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 목사님을 초청하려고 왔습니다.
기자: 그럼 목회자 세미나를 언제쯤으로 계획하고 있습니까?
루이스: 자세한 것은 디에고 목사와 상의해봐야겠지만, 대략 2010년 2월이 가장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매우 시급합니다.
기자 : 현재 베네수엘라의 영적 상태는 어떻고, 기독교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루이스 목사 : 베네수엘라의 인구는 약 2,800만명 정도인데, 기독교인의 숫자는 약 300만명 정도입니다. 약 10%정도 지요. 아주 미약한 상태이나 지금 베네수엘라에 성령의 부흥이 일고 있습니다.
기자 : 목사님을 가까이서 뵈니 어떻습니까?
루이스 목사 : 그 분의 엄청난 영향력이 우리를 충격으로 떨리게 하고 있고,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습니다.
기자 :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인사 한 마디 해주세요.
루이스 목사 :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영적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목사를 돕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신실한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25년 만에 이렇게 커다란 교단으로 성장한 예루살렘의 무궁한 발전과 부흥을 기대합니다.
오티엘 모랄레스 목사
(베네수엘라 목회자 연합회 사무국장)
기자 : 먼저 목사님의 교회와 자신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모랄레스 목사 : 저는 베네수엘라 코로라는 도시에서 목회하고 있고, 우리 교회 이름은 시온 교회입니다.
기자 : 인천교회와 기도원을 보고 느끼신 것이 많으실 텐데요.
모랄레스 목사 : 저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국은 전쟁 이후에 폐허가 되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동안에 이렇게 대국이 된 것은 교회가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읽었습니다. 저는 세계 여러 나라를 많이 돌아봤습니다. 선진국들도 많이 보았지만 한국처럼 영적인 나라를 어디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이 나라의 큰 장점입니다. 지금 베네수엘라는 영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너무 어려운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돌아가 여기서 배운 대로, 본 대로 행할 때에 분명히 큰 변화와 변혁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예루살렘 교단의 모든 성도들이 이렇게 영적으로 뛰어나신 목사님을 모시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영적인 교회가 세계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베네수엘라에 가서 개혁을 일으킬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 일행을 최선을 다해 맞아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킬만 로메로 목사
(로그로뇨 라 리오하 기독교연합 스페인선교사)
기자 : 먼저 목사님의 사역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로메로 목사 : 저는 베네수엘라에서 교육을 받고 스페인에 선교사로 나가 8년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스페인 북쪽에 자리 잡고 있고, 성도 수는 약 800명 정도입니다.
기자 : 스페인의 영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로메로 목사 : 스페인에는 지금 영적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구 4,400만명 중에 약 3%만이 기독교인이지만, 앞으로 많은 영혼이 주 앞으로 나오리라 믿습니다. 스페인은 지금 영적으로 최대 고비이며, 영적 전쟁이 예고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2020년 모슬렘이 지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 그렇다면 목사님이 하셔야 할 일이 많을 텐데, 이번에 이초석 목사님을 만나 뵙고, 또 인천교회와 기도원을 둘러보고 각오가 새로워졌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로메로 목사 : 이초석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그 분을 뵙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 분의 영적 상태나 그 분의 능력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도전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 목사님께 배운 것들을 스페인에 돌아가서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배움은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2010년, 베네수엘라에 오시면 꼭 집회와 세미나에 참석하여 많은 것을 배울 것 입니다.
기자 :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 게요.
로메로 목사 : 목사님을 도와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하셨으니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루살렘 성도님들은 기도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기도가 분명히 다 응답되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