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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396호 · 2007-09-26

우리 가족의 병을 치료하신 하나님

결혼 전에 저는 성당에 다녔지만 불교집안으로 시집을 가는 바람에 절에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첫 아이를 임신하고부터 관절염을 비롯해 피부병, 위염, 축농증, 말초혈관 장애, 자궁에 혹 등, 성한 데가 없었습니다. 동생부부가 저희 집에 드나들면서 열심히 예수를 전했지만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러다 무릎 관절염으로 24시간 아픈 바람에 밥도 못해먹을 지경이 되어서야 내가 먼저 동생에게 사정했고, 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도사님을 모시고 와서 예배를 드렸는데, 그날 저는 전도사님이 귀신을 쫓자 회개를 하며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먼저 믿은 제가 가족을 위해 기도한 지 11년 째, 어느 날 남편의 목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MRI를 찍어보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 때다.’ 싶어 교회에 가자고 했고, 남편은 순순히 그 때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일마다 이초석 목사님께 안수를 받자 목에서 나던 피가 한 달쯤 되어 멈추고, 머리가 많이 아픈 증상도 없어지며 건강해졌습니다.

또한 시어머니가 2005년 일 년 동안 머리도 아프고 소화가 안 되어 몸무게가 37kg까지 되었습니다.그제야 교회출석을 하시게 되었는데, 2006년 2월 말부터 치매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백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니 혈관이 한 군데 막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교구장님께서 “이것은 다 귀신의 장난이니 기도를 해보자”고 하셔서, 어머니와 저는 기도처에서 숙식을 하며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교구장님이 기도해주시고, 매일 귀신을 쫓았더니 군대 귀신이 다 나가고 제대로 식사도 하고 잠도 주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길을 인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충성하겠습니다.

신금현 집사

하나님께 100% 올인했습니다

2004년 8월 9일, 저에게 엄청난 시련과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들 한일이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사경을 헤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고나기 전에 오토바이 사고나는 꿈을 꾸고 한일이에게 경고했지만 제 말을 무시하더니 그 꿈이 현실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병원에 가보니 한일이는 중환자실에서 산소마스크로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그 이튿날 저녁 12시쯤, 한일이가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다는 병원 측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하나님께 올인했습니다. 잠도 자지 않고 무조건 한일이를 살려달라고 금식하며 하루 24시간을 오로지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5일째 되는 날, 금요철야예배를 마치고 이초석 목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다음 날 오후에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나오시더니 얼굴 가득 환하게 웃으시면서 “살어, 살어! 걱정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마음에도 하나님께 기도만 하면 한일이가 산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7일쯤 되는 그 이튿날 새벽, 기도하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한일이가 급하게 집으로 뛰어 들어오길래 “너 어떻게 왔어?” “내가 병원에서 다 떼어버리고 왔지.” 했습니다.

그 장면이 사라지고 이초석 목사님께서 나타나시더니 저를 포근히 안아주셨습니다.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응답을 받고도 한일이는 여전히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죽는다는 말을 했지만 저는 한일이가 살아서 깨어날 것이라고 입으로 시인했습니다. 우리는 한일이가 깨어날 때까지 모든 걸 전폐하고 하나님께 올인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일이는 20일 만에 기적같이 깨어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이 어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우리 아들을 정말 살려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모든 교회식구들과 이초석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주의 종님들이 적극적으로 기도해 주신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께 돌립니다.

조인순 집사

다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에 예수중심교회로 인도되어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한 5년 동안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을 믿었으나, 어머니처럼 따르던 전도사님이 떠나자 신앙의 방황이 시작되었고 급기야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뒤 우연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진노인지는 모르지만 저에게 생각지도 않은 악성 종양이 목에 생겼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악성 종양이라는 판명이 나오자 저는 정말 아득했습니다. 결국 목을 완전히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목에는 동전만한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물이나 음식을 먹으면 줄줄 새고, 말은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아야 그나마 모기소리처럼 나오고….

그렇게 억지로 견디며 살고 있던 어느 날, 전에 떠났던 전도사님과 새로 부임한 전도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 뒤로 새로 부임한 전도사님이 용기를 주시고 목사님의 심방이 이어지면서 저도 모르게 어느 날부턴가 다시 모든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도우심이 나타나 아무리 이식과 봉합수술을 해도 막아지지 않던 목의 구멍에 새살이 차 올라오더니 구멍이 막아지고 어렵게나마 조금씩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가 이렇게 간증하는 것은 제 병이 완전히 치료가 되어서가 아닙니다. 제가 간증하는 것은 제 병으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을 만난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늘 감사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시라고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더 나아가 저처럼 중한 병에 걸리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서 부족하지만 사연을 올리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을 다시 찾았고, 이제는 저에게 어떠한 결과가 찾아와도 감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깨닫게 하시고 다시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꼭 완치시켜주시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강현준 집사

기도는 저축하는 것이랍니다

1992년, 제 나이 25살이 되던 해에 예수중심교회에 다니던 구역장님이 저에게 예수님을 소개해 주셨고, 구역예배를 드리다가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집사님을 따라 금요철야를 비롯해 모든 예배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렇게 두 아이를 기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2005년 9월, 저는 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산부인과 병원을 찾아가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검사 기록카드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이 아닙니까! 꿈이긴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06년 2월 5일 주일 저녁부터 갑자기 구토와 설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몸이 좋지 않아 이시대 목사님의 심방을 받고 설사는 멎었지만 배의 통증은 계속되어 우장산 미즈메디 병원에서 1,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자궁경부암’이 진행 중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수술 날짜를 최종적으로 잡아야 하는 검사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날이 2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였는데, 그날 새벽에 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주일예배를 마치고 두 집사님과 함께 이초석 목사님께 안수를 받고 가자고 했지만 그 분들은 뒤로 물러나 고개만 흔들었습니다. 할 수 없이 저는 혼자 안수를 받으러 목사님 앞으로 나갔는데, 목사님께서 안수를 하자 제 속에서 귀신이 드러나 난리를 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쓰러져 누워있는 저에게 집중적으로 기도해주시고 또 일으키시더니 꼭 안아주셨습니다.

그 꿈을 꾼 그 날 오후, 수술 스케줄을 잡기 위해 3차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기 위해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를 본 의사 선생님이 환한 얼굴로 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의사 선생님 왈, 제 몸에서 암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의사 선생님도 매우 신기해했습니다. 문득 기도가 저축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앞으로도 기도생활에 게으르지 않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박영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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