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기
쇠는 달구어졌을 때 두들겨야 한다. 다 식은 다음에 두드렸다가는 부러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음식도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 아닌가. 우리가 ‘153구제운동’을 제안하며 이처럼 바로 실행에 옮기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지난 2006년을 마감하는 12월 31일 주일을 기해서 사랑의 쌀 나누기를 ‘153구제운동’ 차원에서 전개하였다.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한 이름 모를 독지가의 손길을 통해 제공된 쌀(20kg) 550가마를 서울과 인천에서 연말연시를 기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2007년,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한 해가 되자고 선포하였다. 이제 우리는 ‘153구제운동’을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뜻을 같이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모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구제와 전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우리 교단도 이제 23살에 접어든다. 더 이상 어린 나이도 아니려니와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이웃을 위해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를 행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마땅한 줄 안다.
비록 지금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분명히 창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가리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실천에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맡기시는 이유는 우리에게 그만한 역량이 갖추어졌다는 반증이며, 또한 일을 맡기시면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가 그 일을 수행하고 완수할 능력을 더하여주시리라 믿는다.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린다. ‘티끌 모아 태산’이니 물질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우리 함께 사랑을 펼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