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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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호 목차 › 외국에서 보낸 편지

신년사 (해외 통역관)

358호 · 2007-01-0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언제나 정답고 보고 싶은 예루살렘 교단 성도님들 모두에게 새해 새 아침, 예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오직 감사뿐인 한 해를 보내며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주님의 뜻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주님께 드릴 수 있었고, 또한 역사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역사적인 멕시코 로마보니따와 메리다 집회는 이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해 경주했더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대한 이상으로 높여주시고 풍성히 채워주셨습니다. 우리가 주 앞에 서는 어느 날, 함께 칭찬받는 주인공이 되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선교지에서 어렵고 힘들 때마다 전심으로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가장 귀한 것,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셨고, 그럴 때마다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할 말을 잊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관심을 기울여주시며 기도해주신 성도님들의 삶의 헌신이 귀한 상급으로 열매 맺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롬 14:8) 아멘.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주시는 이를 바라며 달음질하고자 새해 아침에 다짐을 합니다. 이제 곧 멕시코 칸쿤 집회가 열릴 예정이고 다음 달에는 후지탄에서 집회가 계속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토록 귀히 사용하여 주시는 은혜에 온몸으로 보답코자 더욱 충성된 종으로서 최선을 다해 경주하려 합니다.

올 한해도 성도님들 모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시길 간구합니다.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고 기쁨으로 올해도 주님을 찬양하며 충성되이 섬길 것을 다짐해 봅니다.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 내게 능력 주시는 그 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복되고 영광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현숙 선교사

오늘의 최선은 내일의 성공을 가져온다

어느 현명한 선생이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너의 꿈과 기도내용에 대해 얘기해봐라. 그러면 내가 너희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말해 주겠다. 너희가 무엇을 찾는지 말해라. 무엇을 얻게 될 것인지 말해주마. 너희가 지금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것이 아니다. 앞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가진 꿈을 얘기해라.”

내일의 성공은 전적으로 오늘 쌓고 있는 기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일에 대한 꿈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회가 오기를 손 놓고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꿈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긍정적인 여건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한 태도가 여러분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삶의 목표와 계획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과 노력, 분투가 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성공자들은 그들의 삶에 있어서 부와 성공 자체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었음을 경험을 통해 말해줍니다.

그들은 노력의 도정에서 끊임없이 분투해온 것이 그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했습니다. 난관을 극복해 갔던 순간들이 최고의 순간이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난 6년간의 러시아권 선교를 진행하면서 봄바람만 싱그럽게 불어온 것은 결코 아닙니다.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키르기스스탄에서, 그리고 올해 시베리아에서 우리는 숱한 고난의 역정을 지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넘어섰더니 오늘의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표를 성취하면 성공을 위한 투쟁은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지금 더 큰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미래에 최고의 순간이 예비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오늘 노력하는 사람은 내일의 성공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사람은 ‘안 될 이유가 뭔가?’라며 도전합니다. 그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실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갑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삶은 살만한 것이자 축복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의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2007년도에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것을 실현시키며 멋진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예수중심교회 슬라바 목사

당신은 무엇을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있습니까?

그는 땅딸막한 키에 괴기스러운 꼽추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조그만 가게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상점주인의 딸, 프룸체(Frumtje)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자 마자 첫 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꼽추의 흉한 모습에 얼굴을 돌리고 그를 냉담하게 대했습니다. 멘델스존은 부끄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묻기를, “당신은 결혼이 하늘에서 맺어주는 것이라고 믿소?”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무엇이라고 대답할 줄을 몰랐습니다.

꼽추는 계속 말을 이었습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주님이 나의 미래의 신부를 정해주시며 말씀하시길, 나의 아내가 꼽추가 될 것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난 주님께 울부짖으며 말했어요. 주님, 그건 그녀에게 너무나 가혹하오니 제발 제 등에 그 혹을 주시고, 그녀를 아름답게 해주세요.” 그 말을 들은 여인은 고개를 들어 멘델스존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아름다운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그녀는 손을 뻗어 멘델스존에게 내밀었고, 그 후 그의 헌신적인 아내가 되었습니다. 바로 저명한 독일 작곡가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Moses Mendels-sohn)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에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롬 4:18) 라고 했는데, 모세 멘델스존도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랬습니다. 목사의 아들, 라이트 형제는 바랄 수 없는 비행기를 바랬으며, 헨리 포드는 엔지니어들이 불가능으로 여겼던 바랄 수 없는 8기통의 자동차를 바랬고, 케네디 대통령도 우주 과학자들의 생각을 깨뜨리고 바랄 수 없는 달나라 여행을 바랬습니다.

총회장 목사님도 한국에서만 ‘명성’을 날릴 줄 생각하셨는데,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란 결과, 이제는 전 세계를 복음화하고 계시며,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전 인류를 이 지구에서 구원시킨다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셔 왔습니다. 그 결과, 저도 미국에서 의사로 있지만, 또한 통역목사로서 영어권을 예수중심으로 하나가 되게 하고자 하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작년 한 해, 건강, 가정, 그리고 사업의 어려움을 겪었다 할지라도,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말고 미래의 주인이 되어야합니다. 올해는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의 한해가 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한 해로 달려봅시다.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려면 먼저 나의 고정관념을 깨야하며, ‘불가능이란 나의 사전에 없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젠 사람의 자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같은 능력을 가지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영광을 그 분께 돌리며 오직 그분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원할 때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이란 없다. 불가능이란 생각이 있을 뿐이다”, “실패란 없고 오직 경험일 뿐이다”라고 하신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여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면서 입을 크게 벌리면, 반드시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긍정의 생각, 고정된 관념의 틀을 깨는 생각, 기쁨과 감사의 느낌으로 충만한 생각은 기적의 치유를 가져오며, 우리의 삶은 축복과 형통의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처럼 달리게 될 것입니다. 바랄 수 있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란 것이 실상이 될 때 진정한 믿음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단의 교역자와 성도 여러분, 2007년에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며,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한 해가 되어, 새해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과 기업에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나를 깨서 모자이크 하소서

이란의 테헤란 궁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이 장식돼 있다고 한다. 그 모자이크는 천정과 벽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다방면으로 찬란한 빛을 발산하고 있단다. 테헤란 궁을 설계할 때, 원래는 벽에도 천정에도 큰 거울 조각들을 붙일 계획이었는데, 프랑스 파리에 주문한 거울들이 도착한 상자를 열어보니 온통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고 한다.

운반책임자가 건축가에게 죄송하다며 경위를 사실대로 솔직히 털어놓자 화를 낼 줄 알았던 건축가가 뜻밖에도 깨진 조각을 모두 가져오라고 하더란다. 그리고 그는 깨진 조각을 더욱 작은 크기로 부수었고 그 후에 그 조각들을 일일이 벽과 천정에 붙이자, 그 깨진 거울조각들은 제각각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발하는 모자이크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결국 산산조각 나버린 가망 없던 거울 조각들이 건축가의 손에서 더욱 부수어지고 깨어져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가망 없이 상처 나고 깨어지고 무너지고 스스로를 부정하고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다는 작은 욕망이라도 포기할 때, 오히려 싸매시고 감싸시고 다시 심고 세우시며 산산조각 난 파편들을 모자이크하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을 모자이크 해주시는 전지전능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 자아가 살아있고 뭔가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말하면 할 말을 잊으시고 할일을 잊으시는 분이심도 기억해야 한다.

깨어지고 무너지면서 기대하고 소망을 가지라고 하면 화내는 자가 많다. 모세가 동족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의 소망이 불탈 때 그는 살인자, 도망자가 되어 미디안 광야로 떠나야했다.

고독과 좌절과 절망이 그를 다스리고 깨지고 파괴되고 뿌리 채 뽑히고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 3:11), “나는 입이 뻣뻣해졌고 혀도 둔해졌고”(출4:10), “주여 보낼 자를 보내소서”(출 4:10)라고 완전히 무너졌을 때, 의지하고 자랑하던 모든 것이 다 깨지고 파괴되었을 때, 그가 지도자로 세워지고 주님은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며 모세의 자아가 펄펄 살아있을 때는 가만히 계시던 하나님께서 역사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목회자들 가운데 생계를 꾸려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목회현장에서 기꺼이 떠나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무려 50%나 된다고 한다. 실제로 매달 1,500명이나 되는 목회자들이 사역현장을 떠나고 있다고 한다. 불신자들처럼 생계를 꾸려갈 정도 이상의 소망이 목회나 믿음생활에 대해, 또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없다면 이것은 불신이다. 불신자들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적어도 그분이 일하시고 이루시기까지 소망을 버려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가 바랄 수 없는 것을 이루시도록, 스스로를 산산조각이 난 유리조각처럼 깨트린 후에 주님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모자이크 하시도록 내어드려야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힘으로 바랄 수 없는 것, 또 불가능한 것들, 즉 한계 이상을 맛보는 축복을 주실 것이다.

주님이 일하시기 전에 내가 스스로 하려고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깨어지고 산산조각 나며 파괴됨으로 다시 심겨지고 건설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때, 비로소 바랄 수 없는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인류 역사와 우리 삶의 주인으로서 말씀하시고, 정녕 주님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일을 이루실 것이다. 여호와 이레 예비하신 축복의 동산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영광을 드러내실 것이다.

마음이 뜨겁게 불타며 바라고 구한다 해도 자아를 버리지 못한다면, 주님이 서실자리, 역사하실 자리는 없으신 것이다. 주님이 서서 생각하시고 역사하시고 영광 받으실 그 자리에 혹시 내가 해보려고 아직도 서 있지 않은가?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이 서실자리를 비워드리면 우리가 이룰 수 없는 것까지도 채워주실 것이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은 재앙과 실패와 좌절이 아니요, 고통과 절망이 아니요, 괴롭힘도 아니요, 곧 평안이요 축복이고 장래에도 소망을 주시는 것이라 하셨으니 주님은 반드시 뜻을 이루어 역사하실 것이다.

주님을 신뢰하고 그 앞에 더욱 무너지고 깨어지고 산산조각이 나는 자들을 통하여 감히 바랄 수 없는 멋지고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완성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2007년, 주님 앞에 무너지며 소망을 가지고 싶다. ‘주여 나를 깨서 모자이크 하소서.’

일본예수중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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