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겉모습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사람을 보고 판단하신다. 하나님은 사라가 천막 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속으로 웃는 것을 보셨고,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 판 돈 일부를 감추고 전부를 갖고 왔다고 거짓 하는 것도 아셨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항상 높으시고 정확하시다. 우리를 지으신 이가 어찌 모르시랴.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셨다. 세리의 기도는 들으시고, 바리새인의 기도는 거절하셨다. 과부의 두 렙돈 헌금은 받으시고, 아나니아, 삽비라의 땅 판 돈은 거절하셨다. 우리가 모르는 것을 하나님은 알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정확하시다. 하나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창세기 6장에 창조하신 인간들이 타락한 모습을 보시고 한탄하시며 노아만은 의인이요, 당대의 완전한 자라 하셨다. 사울 왕을 왕으로 세우신 것은 후회하셨고, 다윗은 당신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죄를 지어 하나님께 징계받는 것이라 했지만, 하나님은 ‘욥처럼 온전하고 정직하여 나를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다’(욥1:8)고 하셨다. 하나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결국 욥의 친구들은 욥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다.
복음서에 예수님께서 백부장 보고 ‘이스라엘 중에 너만 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하셨다. 즉 ‘네가 최고다’라고 하셨고,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하셨다. 나다나엘에게는 ‘참으로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하셨고, 십자가에 함께 달렸던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다. 예수님께서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6절,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기에 다른 길이 없고,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렇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사람일까? 내 가족이나 주변의 사람들이 보는 나 말고, ‘하나님이 보시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이나 하나님께나 모두 100점 인생이라면 얼마나 멋질까. 그럴 수 없다면 하나님께라도 100점 인생이 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달려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1: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