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단 소리를 들은 자들이 기적을 맛보았다
2025 하계산상집회 첫주(8월 4일~7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국이 가마솥처럼 끓고 있는 8월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믿음의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늘 목사님이 말씀하시지만, 산상집회는 영적 전지훈련이기에 성산을 찾은 성도들의 각오와 자세가 남다르다. ‘기필코’ 응답받고, 하나님을 만나리라 작심한 듯하다.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첫날, ‘미쳤단 소리를 들은 자들이 기적을 맛보았다’는 주제로 강력하게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기도원에 온 목적이 무엇이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 성산에 올라왔는가? 하나님은 인간의 의지와 생각을 초월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만나야겠다, 병을 고쳐야겠다, 성령을 받아야겠다, 기도 응답을 받아야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하나님이 이뤄주신다. 그런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쳐야 한다.
인류사의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을 봐라. 또 믿음의 장에 기록된 자들을 봐라. 다들 미쳤다는 소리를 들은 자들이다. 전기를 발명한 사람, 자동차, 비행기, 인터넷을 발명한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더니 인류 문명사에 공헌할 획기적인 발명을 하였다.
예수님도 가족들에게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막3:21). 그러나 그것에 개의치 않고 나가 각색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쫓고,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행하셨다. 바울 또한 스스로도 예수에 미쳤다고 이야기하며(행26:24~25), 세상이 나를 못 박은 것처럼 나도 세상을 못 박았노라고 선언했다(갈6:14~17).
나도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미친놈 소리 들었고, 집에서 쫓겨났다. ‘미쳤다’는 것은 생각이 다르고, 보는 게 다르고, 마음이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다. 죽은 다음에 영원히 사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어떻게 안 미칠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데 어찌 안 미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나도 남들처럼 하나님 한번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퇴근하면 교회로 달려갔고, 성가대 장의자에서 자면서 미친 듯이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렇게 20일이 지났는데, 우레와 같은 성령의 음성이 내게 들렸다. ‘고린도전서 14장 17절을 봐라!’ 그 뒤로 산에 올라 미친 듯이 기도하는 중, 비가 소나기로 내리는데, 그 비가 다 내 몸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눈을 떠보면 그냥 벌건 대낮이었다. 그 뒤로 나를 통해 귀신이 떠나가고, 손을 대면 병이 낫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 사람들이 나에게 어떻게 성공했냐고 묻는다. 나는 그들에게 지체없이 ‘나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기도하여 능력 받아 성공했다’고 말한다.
미쳤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면 기적을 맛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병을 고치지 못한다. 기도원에 왔으니 ‘능력 받아야겠다, 병 고침 받아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옆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여기까지 와서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 아니고 하기 싫은 거다. 왜 하나님을 과소평가하나?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하나님께 기도해보라! 분명히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이루신다(눅18:27).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라. 왜 네가 하려고 하느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내려가면 본인 잘못이다. 하룻밤 만에도 모든 것이 변할 수 있다, 그것이 오늘 밤이다.”
총회장 목사님은 해외집회에 나가시면 오전에는 세미나를 해주신다며, 둘째 날 아침에는 탁자를 놓고 세미나 형식으로 설교하셨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의 계시를 무시하지 말라. 하나님의 계시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며, 경고를 무시하면 경고도 너를 무시한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네 앞의 재앙을 막기 위함이니 마리아의 남편 요셉처럼 계시에 순종하라.”
어미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려고 입을 쫙 벌리는 새끼 새처럼, 목사님의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집중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윤에녹 생도
풍성한 점심식사(야외식당)
병든 자를 예수 이름으로 고치셨다
영혼육이 강건해지는 기도원 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