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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에게서 지휘봉을 뺏어라!

1303호 · 2025-04-27

2025 멕시코 쌀띠요 집회 광경

“게으름의 정의는 무책임입니다. 게으른 자는 그 지휘봉을 뺏어야 합니다.”

멕시코(Mexico) 쌀띠요(Saltillo) 목회자세미나에서 목사님이 못을 박듯이 강조하신 말씀이다.

오전 10시에는 목회자세미나가, 저녁 8시에는 집회로 진행되었다. 성전에 미처 들어오지 못한 성도들은 야외에 설치된 LED 앞에서 예배를 드렸다. 둘째 날 저녁집회에는 귀신들이 처처에서, 2층 꼭대기에서도 소리를 지르며 요동했고, 목사님뿐 아니라 까를로스(Carlos) 목사, 큰사위 다니엘(Daniel) 목사, 라구나(Laguna) 목사, 오스칼(Oscar)목사, 엑토르(Héctor) 선교사 등도 단상에서 함께 귀신을 쫓았다. 까를로스 목사 교회 부목사를 비롯한 일꾼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런 광경을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셔서 소리를 지르며 요동하는 귀신을 쫓아내는 광경을 본 이스라엘 사람들이 놀라서 ‘권세있는 새교훈’이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가복음 1장의 장면이 오늘에도 동일하게 예수 이름으로 오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했다’는 마가복음 16장 20절의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목사님이 누누이 말씀하시듯, 사도행전은 끝난 것이 아니요, 사도행전에는 마침표가 없이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통하여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의 가장 압권은 태어날 때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했다는 씬시아 쏘또(Cinthia Soto)라는 자매가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자 휠체어에서 일어나 천천히 걸어나오다가 갑자기 펄펄 뛰며 단상을 헤집고 다니는 장면이었다. 씬시아 자매는 뛰다가 마치 허리가 괜찮은지 확인하듯이 허리를 돌리고 흔들어대며 춤을 추기까지 했고, 목사님을 자기가 타고다니던 휠체어에 태우고 신나게 달리는 장면에서는 장내가 떠나갈 듯이 환호성이 터졌다. 더 무슨 말이 필요 없었다. 소름이 끼쳤다. 마치 그렇게도 잡히지 않던 물고기가 예수님 말씀 한마디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혀올라올 때 베드로가 전능의 하나님 앞에 무너져내렸던 장면이 떠올랐다.

씬시아 자매는 남편의 품에 안겨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크게 소리치듯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 장면에는 또 모두가 함께 기쁨의 눈물로 감사했다. 하나님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목회자세미나 역시 더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목도한 그들은 목사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전술했듯이 목사님은 둘째 날 세미나에서 게으른 자를 과감하게 잘라내야 목회뿐 아니라 사업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게으른 참모는 CEO의 이빨에 초를 뿌려 다 삭게 하고, 눈에 연기를 뿌려 앞을 못보게 한다고 잠언 10장 26절에 말씀합니다. 그러니 나를 도와 일한다는 사람이 게으르다면 그 단체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내가 경영은 관리요, 관리는 곧 점검이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점검해서 ‘아니다’라고 판단되면 과감히 그의 지휘봉을 뺏어야 합니다. 점검하지 않는 지도자는 게으른 것이요, 그는 망하기로 작정한 자입니다. 잠언에 누누이 강조합니다.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고 남을 다스리나, 게으른 자는 가난하고 궁핍하게 되고 남의 다스림을 받는다 고 말입니다.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가 싫으면 그냥 현실에 만족하고 살던가요. 오늘 당장 점검하세요. 스스로도 점검하세요. 변화하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목회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까를로스 목사는 20년 넘게 기도한 것이 오늘 목사님을 통해 이루어졌다며 기뻐했다. 목사님은 힘을 합해서 신축되는 몬떼레이(Monterrey)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집회를 열어보자고 격려하셨고, 그 역시 뜨겁게 아멘으로 화답했다.

쌀띠요 집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주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성전이 가득 차서 야외에서

LED로 예배드리는 성도들

휠체어에서 일어나 뛰고 있는 씬시아 자매

목회자세미나에서 목사님의 손을 잡으려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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