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하나님의 선호에 맞는지?
사람들은 자기 기분이 좋으면 철야도 하고 새벽에 예배도 나오며, 또 금식도 하며 산에 가서 기도도 한다. 기분이 좋으면 열심을 다해 바치기도 하지만, 기분 나쁘면 그만 두어 버리는 등등, 모두가 자기 마음 가는 대로하려 할뿐 하나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이처럼 사람은 변덕이 심하고 의지가 약하다. 그러기에 사람은 약속이 변하고, 계획이 변하고, 결심이 변한다. 이렇게 인간은 믿을 수 없다. 뜻을 가졌으나 그 뜻이 곧 깨어져 버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뜻이 영원하고 변치 않는다.
하나님은 미움과 시기, 질투와 분노, 싸움과 분열, 걱정과 염려, 두려움과 불안, 낙심과 절망, 의심과 회의 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아주 싫어하신다. 특히 의심과 회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다. 이렇게 성경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생각과 성품, 말과 행동을 가리켜 ‘죄’라고 말하고 있다.
당신이 지금 무슨 열악한 환경이나 암울한 처지에 놓여 있든지 간에, 부정적인 생각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다면 당신은 죄를 받아들인 죄인이다. 하나님은 죄인을 싫어하시며, 죄인을 가까이 하실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생각들을 싸워서 몰아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하실 수 없다.
사람들이 남을 헐뜯고 멸시하며 남의 허물을 드러내어 비방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를 높이려는 것이다. 자기의 수준을 높이 생각하고 자기를 의롭게 여기어 자기 의를 나타내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전혀 주님과 무관한 것이다. 가능하면 자기 자신이 낮아질수록 주님의 은혜를 힘입을 수 있다.
‘이긴다는 것’은 남과의 경쟁에서 이긴다는 상대적 개념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겉사람과 속사람)에서 이긴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갖은 모욕을 참아가면서 때를 기다리신 것같이, 오늘의 우리도 어떠한 고통이나 억울함을 당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여야 한다.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그 뜻이 우리 각 사람에게 역사함으로 진정한 신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천사가 있는데도 굳이 여러가지 제한도 많고 약점 많은 인간을 통해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신다. 부족한 것이 많은 인간을 통해서 무한한 복을 부어주려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한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12:50).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