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다수결에 있지 않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합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서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장엄한 선포입니다. 천지만물의 창조주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자연(自然)’이란 단어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습니다. 국어사전에 자연이란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라고 하였는데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것은 맞는데 저절로 생겨난 것은 아닙니다. 천지만물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이며 지금도 그 하나님께서 우주의 모든 질서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후보자를 공박하려고 신앙을 문제 삼고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보자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여 믿음의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반면에 그 질문을 했던 국회의원들이 크리스천이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미국에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신학석사로서 교회의 전도사 사역까지 했었고, 또 한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가 교회 목사인데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주창하며 마치 하나님의 창조를 신화나 전설처럼 치부했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을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우매한 자들이 있지만 진화론은 인간의 이성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가설입니다. 그 모순점들에 대한 설명이나 증명을 하지 못하는데도 그 이론을 대체할만한 이론이 없으니 아직도 세상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억지로 만든 가설에는 잡다한 설명이나 궤변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장엄한 선포에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예배 때마다 고백하는 신앙고백의 첫 구절은 창조주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자는 가짜 크리스천입니다.
지금까지 이해할 수 없었던 사실들이 성경말씀을 통하여 밝혀지는 것들이 많지만 세상의 과학으로는 하나님의 성경말씀을 모두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성육신을 세상의 과학자들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이해할 수 없었기에 엄청난 비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과학이 발달하여 복제동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남녀의 결합이 없이도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진리는 다수결의 논리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우리 삶의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정확무오하며 영원불변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 풍조를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상화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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