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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생각으로 기도원에 왔느냐?

1250호 · 2024-04-21

2024 춘계산상집회(4월 15일 ~ 18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어느 때보다 따사로운 4월에 성산을 찾아온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목사님을 통하여 은혜 가득한 추억을 선물하셨다. 특히 찬송 ‘내 잔이 넘치나이다’는 예배 때마다 우리의 심령을 주님의 생수가 넘치는 은혜로 인도하였다.

목사님은 춘계산상집회 첫날 첫 시간 예배를 통하여 생각을 바꿀 것을 강력히 촉구하셨다.

“요한계시록 22장 11절에,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그 생각과 의지를 하나님은 초월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는 것도, 믿지 않고 지옥에 가는 것도, 천국에서 상급을 받는 것도, 이 땅에서 복과 저주를 받는 것도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명령에 순종할 것이냐, 불순종할 것이냐?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했는데 따먹었으니 저주가 임한 겁니다. 천국과 지옥, 축복과 저주, 철저한 이분법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오늘 어떤 생각으로 이 성산에 올라왔습니까?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삶이, 영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는 마가복음 2장의 중풍병자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사람들이 모여 용신할 틈이 없었습니다. 도저히 그곳을 뚫고 들어갈 방법이 없었지요. 그러나 중풍병자와 네 친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의 속도를 높여 그 집의 지붕을 뚫었습니다. 아마도 그 과정에 난리가 났을 겁니다. 멀쩡한 남의 집 지붕을 뚫는데, 가만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이 뭐라 그러든지 말든지 목표에 집중하여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달아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붕을 뚫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접근했더니 중풍병에서 놓임 받는 기적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이 그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하시며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중풍병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생각이 방법을 찾았고, 기적의 역사를 일으킨 것 아닙니까?

실패하는 사람은 문제 앞에서 핑계부터 찾습니다. 그러나 성공자는 문제를 친구 삼고 방법을 찾습니다. 반드시 길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구하고 찾고 두드립니다. 똑같은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사울은 사람을 의지하고 명예, 권력만 탐하다가 멸망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항상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우리아의 처를 범하고 우리아를 완전범죄로 꾸며 죽인 그였지만, 죄를 인식하는 순간 침상을 적시는 철저한 회개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을 때, 사울은 핑계를 대기 바빴고, 자신의 명예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남이 보든지 말든지 하나님께 무릎 꿇고 눈물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송을 들었습니다.

나는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하다는 생각만이 존재할 뿐이다.’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항상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생각, 내가 단에 서면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신다는 생각으로 모든 집회에 임했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임하고 있고, 앞으로 바로 이어질 필리핀(Philippines) 세부(Cebu)집회나 전주실내체육관집회, 베네수엘라(Venezuela) 목회자 세미나와 집회에도 동일한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이 성산에 올라온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여! 나는 여러분들이 나를 닮기 원합니다. 나는 여러분과 다를 게 없는 사람입니다. 다르다면 여러분과 생각이 다르고 믿음이 다른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사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도전하여,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마음껏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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