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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유언이 무엇인가 생각하자!

1230호 · 2023-12-03

2023 추계산상집회 11월 27일(월)~30일(목)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우리는 지난주일 1991년도의 목사님 설교를 영상으로 보았다. 그 모습 위로 30년의 격차가 있는 현재의 목사님이 오버랩되었다. 화면 속의 그분은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적인 전도자가 되었고, 뭐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명성을 얻은 스타가 되셨다. 어디 그뿐인가. 귀신을 쫓고, 바닥만 한 구름을 명하여 작렬하던 태양을 가리게 했던 그분은 지금도 여전히 동일한 능력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소경 눈을 밝히고, 의사가 포기한 자들을 일으키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추계산상집회 첫날 단에 서신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덕분입니다. 목회 40년 가까이 나는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낙타무릎이 되도록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왜 철마다 여러분을 기도원에 모이게 하는 줄 압니까? 그것은 기도의 전지훈련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선수들도 비시즌 때면 전지훈련을 가서 맹훈련을 하지요? 감독은 훈련만이 선수를 스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힘든 훈련을 반복해서 시키는 겁니다. 제가 설교에 앞서 2시간 이상 기도시킨 것 역시 여러분을 영적 스타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스타가 되면 엄청난 부와 인기, 명예가 따라옵디다. 영적 스타가 되면 어떻겠습니까?

감독은 강한 훈련을 이미 거친 상태요, 이미 스타인 자입니다. 우리의 감독이신 예수 그리스도도 이미 이 영적 훈련을 통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할 때 금식하며 기도하셨고(마4:2), 일찍 일어나셔서 새벽기도를 하셨으며(막1:35), 밤에도 기도하셨습니다(눅5:16).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까지도 땀방울이 핏방울로 변할 정도로 애절한 기도를 하셨습니다(눅22:44). 그래서 예수 앞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이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최대의 스타가 되신 거죠.

그런데 그분의 유언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기도하라’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8장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유언하셨고, 부활 승천하시며 그를 따르던 자들에게 ‘성령이 임할 때까지 이 성에 유하며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눅24:49). 그래서 120문도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받기까지 기도에 힘썼던 것입니다. 약속대로 성령은 오순절에 임하셨고(행2:1~4), 성령 받은 그들은 나가서 두루 복음을 전파했던 것입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는 천국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만능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기도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유언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그런데 다들 안 하려고 합니다. 힘들다, 바쁘다 합니다. 그러면 매일 벤치나 지키고 살아야지요. 시편 107편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시107:10~11)고 하셨습니다. 감독 말을 안 들은 결과라는 겁니다. 그러나 감독 말대로 기도하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시고’(시107:14),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 빗장을 꺾으시고’

(시107:16), ‘하나님이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신다’ 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뭘 했습니까? 3년 6개월 동안 닫힌 하늘문을 연 엘리야가 뭘 했습니까? 무자했던 한나가 한 게 뭡니까? 기도입니다. 기도만이 능력의 통로입니다. 그러니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할렐루야!”

집회 기간동안 영하라던 날씨가 따뜻한 것도 우리가 기도했기 때문이다. 기도는 절대 부도나지 않는다.

신묘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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