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느 때 하나님께 기억된 바 되었는가?
2022 추계산상집회(11월 28일~12월 1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기도원 집회는 나도 살고 너희도 살기 위함임을 알라. 무뎌진 연장을 갈기 위함이다.”
총회장 목사님은 11월 마지막 주에 추계산상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전하셨다. 나무도 겨울을 대비해서 나뭇잎을 떨어트려 자신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한 해를 결산해야 할 시점에 영혼도 집중관리가 필요하기에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성산으로 불러 영적 보약을 먹이시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허락하셨다. 예보와 다르게 좋은 날씨는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첫날 첫 시간 단에 오르신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나는 아침저녁으로 말씀을 전하리라 뜻을 정했습니다. 오치환 장로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하계집회 때도 나는 죽으면 죽으리라 아침저녁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기억하셨고, 나와 오치환 장로의 가족과 우리를 위로하셨습니다. 분명 이 집회도 하나님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고 했는데, 왜 다니엘은 다리오왕 때부터 고레스왕의 시대까지 권력을 잡았을까요? 그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기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느브갓네살 왕이 제공하는 산해진미가 제사음식이니 먹지 않겠다고 뜻을 정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마음에 두셨습니다. 또한 다리오 왕 때에 3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절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지기로 한 칙령이 발효됨을 알고도 행해왔던 것처럼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이를 하나님이 기억하셨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잘 될 수밖에요.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화형되는 줄 알면서도 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하나님이 보시고 기억하셨지요. 그래서 그들을 불에서 건지셨고, 더욱 높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를 언제 기억한 줄 아느냐?” 저는 “알지요.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내 삶을 돌아봤습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어머니에게 쫓겨나면서도 하나님 편에 섰을 때,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라는 주장에 교계에서 제명되었을 때, 300억 현금을 받고도 올림픽공원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했을 때, 미국을 엎고 뛰라며 미국 시민권을 주는 미국 땅끝회원들 앞에서 시민권을 접시 밑에 깔아버렸을 때,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세계에 나가 목이 터져라 복음을 전했을 때…, 하나님은 나를 기억하셨고, 명성을 얻게 하셨습니다. 나는 당당히 히스기야처럼 ‘나를 기억하옵소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기억하실까요? 이번 집회에 토스트와 커피를 아침식사로 제공한 장로들을 기억하시지 않을까요? 식당에서 봉사한 자, 설거지 한 자, 기도원 집회에 물질을 제공한 자도 기억하시지 않을까요?
여러분,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하시면 큰일납니다. 더욱이는 좋지 않게 기억하시면요? 다윗에게 요압이 좋지 않게 기억되니까 나중에 아들 솔로몬에게 그를 죽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아들을 제물로 드려서,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간사함이 없는 나다니엘이 하나님께 기억된바 되었듯이 우리도 하나님께 기억된바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떻게 기억되고 있습니까?”
한 해가 다 저물어간다. 2022년 모든 일에 전심전력했는가? 하나님의 일에 전심전력하면 분명히 하나님이 기억하실 것이다. 아멘!
토스트와 계란후라이를 곁들인 아침식사
병자들을 안수하며 귀신을 내쫓으셨다
모든 것이 풍성한 식사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