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아름다운 미래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어린이들에게 대한 올바른 교육입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이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가는 일꾼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분야에서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아기부터 교육과 훈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의 막연한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전인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경에도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 몸에 밴 습관이 평생 지속되므로 신앙교육도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끼고 사랑했던 그의 제자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거짓이 없는 진실한 신앙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연소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를 이끌어가는 영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생각보다 빠른 것이 습관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쳐오면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술집으로 달려가고, 기도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게 됩니다. 좋은 습관이 좋은 사람을 만들고, 나쁜 습관이 나쁜 사람을 만들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귀엽다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주어 좋은 습관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참된 교육입니다.
아이를 윽박지르며 큰소리를 치는 것이 교육이 아닙니다. 좋은 교육은 말로써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부모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배우고 따라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13장에는 예수님께서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친히 섬김의 도를 몸소 실천하신 것처럼, 부모들도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현재의 우리의 모습이 아이들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혼기가 지난 자녀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자라면서 부모님들의 결혼생활이 행복하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 앞에서 싸우고 아버지 험담을 밥 먹듯이 해대는데 아름다운 가정에 대한 꿈이 생겨나겠습니까? 나쁜 씨앗을 뿌리고 좋은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주고 싶으면 부모님들이 먼저 변화된 삶을 통하여 바른생활과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최상의 자녀교육입니다.
세상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과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