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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호 목차 › 붕우칼럼

의롭게 살자

1183호 · 2023-01-08

지난 연말, 어머니가 소천하시고 처음으로 7남매가 함께 식사를 했다. 나는 그 자리에서 동생들에게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마라. 의롭게 살아라. 나는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의와 타협하는 자에게 인생의 봄은 오지 않는다. 왜냐? 성경은 말씀하신다.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욥31:23). 불의한 자가 받을 것은 환난과 불행뿐이라는 말씀이니 그 인생은 올겨울처럼 엄동설한일 게다.

그렇다면 의롭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선한 행위일까? 성경은 다시 말씀하신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갈2:16).

의롭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의롭게 사는 것이다. 의와 불의의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나는 2023년 ‘음부(陰府)의 권세가 감당할 수 없는 자가 되자’는 표어를 내걸었다. 음부의 권세는 악한 마귀의 권세를 말한다. 그 권세를 이기려면 그 권세보다 큰 권세자에게 붙으면 된다. 즉 하나님께 붙으면 음부의 권세가 어찌하지 못한다. 하나님께 붙어있는 길은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을 떠나 불의를 밥 먹듯 하면서 음부의 권세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면 이는 어불성설 아닌가. 마귀 편에 서서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권세가 감당할 수 없는 자가 되겠다고? 모든 불의를 행하는 자는 자기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연고라고 말씀하셨는데 말이다

(롬1:28~29).

정말 음부의 권세가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불의와 타협하지 마라. 하나님 말씀에 거하고, 행하라. 분명히 음부의 권세가 두려워하는 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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