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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1160호 · 2022-07-31

제24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2022년 7월 25일~27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장마가 그치고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7월의 마지막 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는 예수중심교단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제24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수련회, 그저 감격이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이번 수련회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유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도원 곳곳을 아름답게 꾸미며 준비해주셨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 주는 ‘은혜카페’부터 밤이면 더욱 멋진 ‘야외식당’을 비롯,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된 기도원 곳곳의 시설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아름답게 꾸며진 기도원을 보니 얼마 전 중고등부 회장단 학생들과 수련회 관련으로 목사님을 인터뷰했던 일이 기억났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수련회를 목사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시는지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목사님께서는 너무도 행복한 표정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기쁠 때가 언제지?”라고 되레 반문하셨다. 목사님께서는 아마도 자녀들이 결혼할 때가 가장 기쁠 거라 말씀하셨다. 수련회를 준비하는 목사님의 마음은 신랑 되신 예수님께 우리 청소년들을 신부로 맞이하시게 해드리는 기쁨이라고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이러한 설렘과 기대로 청소년 수련회를 힘써 준비하셨던 것이다.

목사님은 첫째 날 저녁 강의에 ‘미래는 운명이 아니다. 내가 만드는 작품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생각과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미래는 운명이 아니다. 미래는 지금 내가 하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그런데 말은 어디서 나오나? 바로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이 멋지면 멋진 말이 나오고, 멋진 말은 멋진 행동을 낳아 멋진 미래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추악한 생각은 추악한 말을 낳고, 그 말은 다시 추악한 행동을 만들어 결국 악하고 암울한 미래를 만든다. 그렇다면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여러분들은 지금 미완성 작품이다. 만들어져가는 단계다. 그래서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 부정적인 생각, 나쁜 생각을 했다면 지금 수정하면 된다. 이제는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바꿔라. 그래야 밝고 환한 미래가 보장된다. 네 생각이 미래다.”

장차 이 나라와 세계를 이끌 예수중심 청소년들 마음에 예수님의 담대함과 원대한 비전을 심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수련회 둘째 날 아침에는 총회장 목사님과 함께 산행을 했다. 목사님은 수련회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성전 뒤편에 산책로를 만드셨다. 검게 탄 목사님과 기도원 직원분들의 얼굴에서 그 노고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었다. 목사님은 우리가 이 성산에 온 이유는 ‘성공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러 온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2박 3일간 수련생활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 외에도 미션서바이벌과 성령세례, 둘째 날 저녁 강의까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찬양과 기도가 성전을 가득 메우는 뜨거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2일 연속 저녁 강의에 혼신을 다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신 총회장 목사님의 믿음을 본받아,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는 청소년들로 이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성장해가기를 기대한다.

수련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총회장 목사님을 비롯한 교단의 교역자님들, 기도원 직원분들과 수련회 기간 동안 봉사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별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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