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있었기에 10월 3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의 평화통일 기도성회가 가능했습니다.

희생이 없으면 단 열매를 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영생을 얻듯,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자유를 누리듯, 산업일군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풍요를 누리듯, 이번 성회 역시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는 총회장 목사님의 기도이고, 그리고는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전도입니다. 기도가 기반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회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티슈를 들고 전도에 나서주신 성도님들과 우리 젊은이들. 차량에 광고 스티커를 붙이고 도로를 달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또한 현수막과 티셔츠를 디자인해준 재능 기부자와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통역을 담당하며, 안내를 담당하고, 뙤약볕 아래 광장을 누비며 영상 및 사진촬영에 헌신한 이들, 그리고 무엇보다 성회 전날 밤 비가 오는 중에도 단상을 꾸미고, 성회를 마친 후에도 끝까지 남아 단상 해체작업으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다해주신 장로님들을 비롯한 안내위원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특별순서로 공연을 준비한 그레이스 콰이어와 챔버, 현진옥 권사와 전소정 자매, 서울 홀리워십팀, 인천의 리조이스, 장연숙 전도사와 교육부,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여러분의 수고 무엇 하나 값지지 않은 것이 없는 감동의 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수고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평화통일이 되는 날, 여러분은 남들과 다른 감회를 느끼실 것입니다. 김일성 광장에서 여러분의 수고로 이룬 집회 영상을 꼭 같이 봅시다.

정말 예수 이름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