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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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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우리가 목사님의 은혜를 갚을 때입니다
      

2021년도에 골프 의류점을 정리하는데, 은행 대출 건으로 인해 매장만 정리하고폐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2022년 10월쯤에 다가오는 대출 연장 건으로 3일 금식을했습니다. 마지막 3일째는 군에서 제대하고 나온 아들이 같이 동참해 주었습니다. 그날 밤 꿈에 목사님께서 낡은 민소매 흰옷을 입고 오셔서 제게 손을 내미시더니, “네가 원하는 게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제 입에서는, “목사님께서우리 곁에 오래 유하시길 원합니다.”라는생각도 못한 말이 나왔습니다. 순간 목사님께서 안아주셔서 저도 마주 안았는데, 바짝 마르신 등뼈가 만져졌고, 옆구리 뼈와 갈비뼈가 만져졌습니다. 그때부터인가봅니다. 언제나 제 문제만 눈에 보이고 제기도 거리만 보였는데, 그 후엔 목사님을위해서 전심으로, 집중적으로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초, 예배를 인도하시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뵐 때, 내내 앞에 음식이 많이 있어도 내가 먹고 꿀꺽한 음식만 내 것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도 들은 모든 말씀이 다 내 것이 아니다. 내가 감동받고, 깨닫고, ‘아멘’하며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만 내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감동이 오면 ‘아멘’하고 얼른 꿀꺽하라 그러면 내 것이 될 거라 하셨다. 만약 그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으면, “아멘! 스트라이크!”라고 외치라 하셨다. 내 마음을 치는 말씀에 대한 환호성. “아멘! 스트라이크!”

위대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위대한 게아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은 위대한목표로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결단, 하고자하는 마음과 동반된 실천이 이미 위대한사람으로 출발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모방은 훌륭한 창조의 시작이다.

난 아멘으로 말씀을 꿀꺽하기로 맘먹었일이 없는 것처럼 사시는 모습을 보았고, 해외 집회에 나가셔서는 바지 허리띠를잔뜩 조이시고 사력을 다하시는 모습을뵐 때 더욱더 기도가 간절해졌습니다. 작년 3월에 앉아서 기도할 때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3일 연속 30분 이상 계속되었고, 집중하며 깊은 기도를 드릴 때 갑자기제 입에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도목사님이 필요하시지만 우리는 더 필요합니다.”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순간 정신이 들면서 혼자 드는 생각이, “아! 우리하나님도 목사님을 옆에 두시고 싶어하시는구나.” 였습니다. 목사님을 위해 기도를드릴 때마다 얼마나 기쁨과 성령 충만함이 임하는지….

예배 시작 전에 통성기도를 시키실 때는제 부르짖는 기도가 수직으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길 얼마 후에 우리 교회 집사님 어깨를 귀신이 잡고있는 것을 보고 강권하여 그분을 8월 기도원 집회에 모시고 가고, 11월 기도원 집회에도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원 가기 전, 집사님을 위해 기도드리니 하나님께서 감동 주시길 “기도만 해라, 다 준다.” 하시길래 그대로 전하니, 집사님 왈, “저는 기도가 제일 힘들어요.” 하셨는데, 기도원 다녀오고 나서 매주 화, 목 기도회에한 시간씩 기도드리고, 30분 말씀 통독을소리 내어 같이 하곤 했는데, 빌려준 돈을받았다며 십일조와 서울 건축헌금을 하시는 겁니다. 기도가 제일 힘들다 하셨는데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과 함께하심을경험하게 되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렇게 기도와 말씀으로, 그리고 장날엔 전도나가는 것을 우리 교회가 계획하며 나아가니 제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2023년 6월에 전도사 직분을 받고, 9월에 휴게소 난전에서 의류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알바를 두고 하게 되었는데, 첫 달에 세금 공제 후 970만 원이라는 판매 대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금을 받고나니 제 마음에 ‘2년만 늦게 전도사 직분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며 다시 사업을 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운영했던 매장은 부가세 포함 임대료를 429만 원 냈는데, 매출 형성이 안 돼서 매년 돌려막기식으로 대출받아 연장만 했기에 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출 연장을 하러 은행을 방문했는데 대출 담당자님이, “사장님, 이렇게하면 대출금만 늘어나요. 지금 나라에서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나왔으니 그 정책을 이용하세요.”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대출은 대출대로 나오고, 그래서 사업자폐업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대출 연장만 계속하다 보니 원금에, 이자에 더 빚만 많이늘어나 어느새 1억 9,000만 원이 되었는데, 일차로 4,700만 원이 감면되었으며, 이것도 너무나 감사한데 이차로 1,700만원으로 감면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일을 해결한 다음에 전도사 직분을받았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그보다도 더 빨리 해결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목사님을 위해 기도를 드릴때 일어난 역사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고 힘들다 하시는 분께 나의 문제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집중적으로 간절히 깊이 기도드리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도 그 어느 것보다도 먼저 목사님, 우리 교단, 교회가 먼저이기에 목사님께서어디든 집회를 가시면 작정기도를 하든지 금식을 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하게 되었고, 작은 물질이지만 모든 집회에 동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작년 말에 제 모든 무거운 짐을 벗겨주셨습니다.

이제는 중보기도의 사역자로서 사역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목사님께 받은은혜가 많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목사님께 기도로 돌려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목사님을 위한 기도의 용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24시간 릴레이 기도팀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사님께서 집회 더 많이 나가실 수 있도록 본 교회가 든든히 서 있어야 한다고, 이시대 목사님을 위해서도 많이 기도해달라고 한 목사님이 당부하셨습니다.

우리는 목사님께 빚진 자입니다. 이제는그 빚을 갚도록 우리 모두 기도로 전진합시다.
횡성예수중심교회 박매숙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