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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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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시간을 지켜라
      

“기도를 못하게 하는 놈이 귀신이다.”


도적은 집안에 들어와 돈이나 금은보화를 훔쳐가지만, 영적 도적인 귀신은 우리 안에 들어와 가장 먼저 기도를 훔친다. 왜? 기도하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말씀이 이뤄지니까. 그래서 결국 귀신들이 쫓겨나니까. 그래서 귀신은 기도를 못하게 하는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준다. 뭔가 굉장히 바쁘고, 급하게 할 일이 생기고, 그래서 피곤해지고….

성경은 말씀한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불이 켜져 있으면 도적이 못 들어오듯, 심령에 불이 밝으면 귀신이 못 들어온다. 깨어 있다는 것은 잠을 안 자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할 하나님과의 약속된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기다리게 할 것인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나타나면 하나님도 돌아서시지 않을까? 다니엘은 목숨을 내놓으면서 지켜야 할 것이 기도 시간임을 가르쳐준다(단6:10).

다들 문제가 생기면 돈이 부족하고, 사람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하고, 환경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부족한 것은 기도다. 기도의 부족이 모든 것의 부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말씀하신다. 나는 무엇보다 기도 시간이 우선이다. 하루 4시간 이상 무릎을 꿇는다.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환난 중에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은 이유요, 내게 부족함이 없는 이유다.

기도의 시간을 지켜라. 기도가 불가항력을 이기게 하고, 무에서 유를 창출하고, 죽음을 생명으로 바꾼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면,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시면 불가능이 있겠는가!

기도 시간을 도적맞지 말라. 바빠도, 피곤해도 기도하라. 어려울수록 더욱 기도하라. 기도 시간을 지키는 자가 승리자다.